로테이션을 돌려야 되는 타이밍인데 다음경기가 최근 광주보다 무섭다는 인천...
상황이 여유있는 상황도 아니고 로테를 낼래야 낼 수 없는 상황인데ㅋㅋㅋ
3일간격으로 연달아 4경기짼가? 너무 힘들겠다 선수들이...
그나마 원정거리가 울산 이후로 계속 가까워서 다행
다음 경기 선발이 어떻게 나올지가 고민인데, 사실 엊그제 경기에 비해 큰 차이 없을 거라고 봄.
필승 카드를 갖고 있으면서 내지 않을 수가 없다.
내일 인천과의 경기를 이기면 잔류확정.
비기더라도 포항이 광주에게 진다면 다득점이 9점 차이나므로 사실상 잔류확정.
잔류의 7부 능선을 넘었지만 지게 된다면 마지막 경기가 B그룹 끝판왕 광주...
최소한 인천과 비겨 놓고 가야 다득점으로 인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 같음.
내일 경기 결과가 만약에 수블에게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나오면
수블 인천 인천승
수프 성남 성남승
포항 광주 포항승
가 되어서
성남 46
광주 45
포항 45
인천 45
수블 44
수프 39
가 되는데
마지막 경기 인천 수프에서 인천승이 떠버린다고 가정할 때,
포항 성남 경기에서 포항이 지고 수블이 비기는 시나리오가 아니면 무조건 광주를 이겨야 하는 상황.
그만큼 인천전에서 무조건 지지 말아야 한다...
어제 이정수 조원희 조나탄이 경고를 한 장씩 받았는데,
이렇게 되면서 조원희가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못 뛴다.
정말정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부분임. 조원희가 없다니...
사실상 조원희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인데...
이정수, 곽광선, 구자룡, 연제민, 이상호, 장호익도 경고 한 장만 더 받으면 최종라운드 광주전에 못나옴.
개인적으로는 경고를 몇 장을 받든 내일 경기를 무조건 잡아서 승점 47을 만든 다음에
마지막 광주전을 결과와 관계없이 잔류하는 상태로 로테이션 돌려 FA컵 두경기를 준비해야 함.
근데 조원희 없이 우리가 인천을 잡을 수 있을까...?
그나마 폼이 유지되는 이종성-백지훈 라인으로 나와야 할 텐데, 현재의 3421 전형에서 수비력을 유지하려면 선택을 해야 함.
권창훈이 전진을 자제하거나, 이상호와 권창훈 둘 중 하나를 포기한 다음에 3미들로 가서 미들을 굳히거나.
근데 우리가 미들 숫자를 늘린다고 해서 수비력이 좋아지는 스쿼드냐고 묻는다면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골치가 아픔.
솔직히 말해서 오장은 이용래 박현범 셋 중에 하나라도 밥값 했으면 이런 걱정은 할 수가 없는데...
백지훈을 선발 내더라도 후반에 체력안배를 해 줄 교체선수가 고승범뿐임.
내일 경기 득점력이 감소하더라도 빵훈이가 침투보다는 조율에 주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인천은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팀인데 초반에 빵탄소년단이 암만 몰아쳐도 골운이 안따르면 우리는 후반에 너무 힘들어져.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폼이 좋았던 이상호지만 후반 조커로 아껴두고
인천에 강한 산토스를 넣어서 3412에 가까운 전형을 만든 다음
창훈이한테 투톱 밑에서만 활동하는 롤을 주는 게 밸런스 측면에서는 더 나을수도 있음.
어차피 70분 넘어가면 백지훈 빼야 한다.
근데 그걸 창훈이가 윙질하다가 중앙으로 들어가서 메우는 것보다는 트레콰르티스타로 있다가 내려가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
그리고 상황봐서 산토스랑 이상호 교체해서 3421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고.
내일 경기는 물론 이겨야 하는 경기지만 이기는 것보다는 역시 지지 않는 게 더 중요...
근데 너무 골치가 아프다.
막상 이렇게 해도 주전들 체력이 문제가 될 텐데...
전반에 볼키핑 확실하게 하는 전략으로 염기훈 선발 내는 시나리오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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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원 FC에게도 3패한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