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833820
`한편, 장정석 신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이장석 대표이사는 "준 플레이오프 종료 후부터 신임 감독 선임을 최종 결정한 26일까지 훌륭하신 감독 후보군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고, 힘든 결정을 했다"고 감독 선임에 대한 어려움을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선입견과 편견이 없는 그래서 오픈된 마인드와 자세로 귀를 열고 코칭스텝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뽑는 것이었다"고 선임 기준에 대해 밝혔다.
그리고 현장경험이 없어서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기 마련이다. 오히려 현장에서 보여준 것이 없기 때문에 선입견이 없는, 다시 말해 하얀 캔퍼스와 같기 때문에 코칭스텝과 각 파트의 조언을 거부감 없이 써 내려갈 인물이라고 생각 했다. 특히, 코치경험이 없기 때문에 감독이 될 수 없다는 것 역시 선입견이라고 본다. 이미 우리는 각 파트에서 권한과 역할만 주어진다면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코치진과 프런트를 구성하고 있다. 따라서 각 파트의 이해관계를 가장 슬기롭게 풀어내고 조율할 수 있는 필드매니저가 필요했고, 장정석 신임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장정석 신임 감독 선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장석 대표가 의외의 인물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는데 내년 시즌 넥센의 행보가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