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의 케이스도 전적으로 동감해. 그렇지.. 어쨌든 현재까지는 아시아 최고의 리그랄 수 있는 K리그인데, 병역을 위해 할 수 없이 돌아오게 되는 장소가 되었다는 건 정말 입맛이 쓰다. 이것도 중요한 문제야.
하지만 더 급한건 제 2의 황희찬 출현을 막는게 아닐까?
우리 리그 유스 시스템의 수혜를 듬뿍 받고 자란 선수가 ㅡㅡ^ 인정사정없이 구단과 팬들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해외로 나갔어.. 심지어 기량을 인정받아서 연령별 대표를 거쳐 대표팀에서도 주목하는, 이른바 신성이 되었지...
근데 이게 맞는걸까? 아니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정말 이래도 괜찮은걸까?
결과적으로 '인간으로서의 도리'는 뒷전으로 밀리고, 축구만 잘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라는 인식이 유망주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의 뇌리에 박히게 되는... 그런 끔찍한 사태를 불러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조금 비약하면 EPL이 다른 유럽리그의 유망주들에 대해 약탈적 영입을 했던 것처럼, 우린 이미 일본 j리그에 우수한 어린선수들을 빼앗기고 있잖아. 또 아무리 자본의 논리라고는 하지만 완성에 가까운 선수들은 중국 수퍼리그와 중동의 각국 리그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고 말야..
선수에게 직업선택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100% 옳은 이야기지만, 그 선수들에게 투자한 K리그 구단들은 선수들의 자유를 보장하기위해 무의미할 수도 있는 투자를 해야만 하는 걸까? 이건 아니잖아.
적어도 프로 유스팀 출신 선수들에게만은 뭔가 새로운 규정과 잣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황희찬의 폭망을 빈다... 비록 우리 유스출신도 아니지만 말야. 그리고 꼭 병역해결을 위해 K리그로 돌아와서 상무나 경찰청에 입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반드시 포항을 만나서 포항팬들의 분노를 맛본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다.
그런의미에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다음 아시안게임은 꼭 ㅡㅡ 예선 탈락하자. 대한민국.









ㅡㅡㅋ 최소한 아직 경쟁력이 충분한 리그 정도로 읽어주었으면 좋겠어.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난 아직 전반적인 리그의 경기력은 괜찮다고 생각해 ㅠ

게다가 실력까지 갖춘 유망주들한테 K리그는
솔직히 메리트 없는 리그라고 생각해.
유망주들이 해외로 나가는걸 막기전에
국내 리그를 뛰고 싶은 리그로 만드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AFC 성적만 놓고 아시아 최고 리그라고 말하는것도 좀 웃기고
이미 일본, 중국 한테 잡힌지 오래됬고.
2,3년 안에 J리그, 슈퍼리그 둘 다 K리그 를 뛰어 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