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문이란 즉슨 보통 점친 내용을 주로 새긴거야
정인이라는 무당과 비슷한 역할이 주재를 하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옛날에 혜라는 왕과 정인 우병, 그리고 하늘에 최신이 있었어.
먼저 거북이의 A4만한 배껍데기에 홈을 두개를 파. 하나는 원형 그리고 원형에 반정도 맞물려서 타원형.
그리고 순방날, 연설을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를 내용으로 정인이 최신께 물어보면서 점을 쳐,
그리고 불에 그 배껍데기를 그을려
그러면 그 홈을 판 반대쪽으로 쩍쩍 갈라져. 이 갈라진 모양을 최신이 만들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걸 보고 점의 해석을 정인 우병이 하는게 아니라, 왕인 혜가 하게돼
그리고 자기가 해석 하고 말하지. 연설문에 한부분을 없애면 될거같다 라고 말해.
그림 정인 우병은 그 내용을 그 점친 껍데기에 기록을 하지
그후 실제로 그렇게 해서 잘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나중에 또 거기에 기록하지
이게 갑골문이야
요약하자면
점을 친날과 점을 친 정인을 기록하는 부분을 - 전사(무슨날, 누가 점을 쳤나)
연설을 어떻게 할까요 - 명사(점을 치는 부분)
연설을 이렇게 하면 될꺼같다 - 점사(점친 결과를 왕이 풀이 하는 부분)
실제로 그렇게 연설을 바꾸니 상나라의 통일대박론이 대박을 쳤다 - 험사(점친결과가 들어맞았나 하는 부분)
그런데 보통 점사와 험사부분은 잘 기록이 안되어있는 부분도 있어. 왜냐하면 왕이 점친 내용을 말하는건
천기누설이라고 생각했을 거란 추정이야.
어려운 역사상식, 현대 정치와 함께 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다음번에 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