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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52:41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생일
04-26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k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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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총검술이라는건 현대이전의 근대기에 등장한 개념인데, 이러한 총병들은 전장에서 기존에 있던 창병들을

대체하는 병종이었음. 즉, 총기로 인해 궁수들처럼 원거리 화력을 부담했는데, 화살보다 더 강력하고 관통력이

강한 총이 인기를 갖게 되었지만, 문제는 이시기의 총의 경우 숙련된 병사조차도 연사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음.

물론 숙련된 병사가 사용한다면 활보다는 장점이 많았기에 활보다는 총이 대우받기 시작했지.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연사력의 부재로 인해 근접전투 발생시에 머스킷티어들은 전투력이 상당히 토막나는 결과를

가져왔지. 이러한 머스켓티어들이 근접전투시에 창병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대열유지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강조되었지. 과거 그리스가 팔랑크스를 유지하던것처럼.

 

1395218816.jpg

 

이후에 1차대전 시기까지 넘어오면서 총은 많은 진화를 했는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금속탄피가 보편적으로 널리

퍼졌고, 과거에 머스킷이 장탄수 문제로 연사에 단점을 보였으나 이 시기부터 금속탄피로 인해 5발까지 장전되는

현대 총기의 초기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음. 그렇기 때문에 과거 머스킷을 쓰던시절 처럼 장탄력과 연사력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면서 부터 총기는 그 강력한 화력을 보충할수 있게 되었지. 그로 인해 총기는 예전의 머스킷

처럼 근접전을 고려하여 길어지는 형태보다는 병사들의 휴대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총신이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지.

 

그렇다보니 근접전의 상황에서는 단순히 총칼이 아닌 총의 개머리판이나 이런것들까지 포함아여 총신의 모든면이

근접전에서 이용되었음.

 

 

6.PNG

 

근데 이 총검술의 진화를 못따라간게 바로 우리한테는 유명한 구 일본군이야.

얘네는 흔히 말하는 반자이 돌격. 근데 사실 이 반자이 돌격이 2차대전때 널리 알려졌는데, 사실 이건

19세기때나 서구에서 흔히 보이던 방식이었고, 즉 다시말하면 매우 구식적이었다고 해야지.

실제로 2차대전때 이 반자이 돌격이 얻은 성과보다는 이것으로 인해 구 일본군에 강요된 피해가 더 많았지.

 

즉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구 일본군은 19세기에서나 쓰였을 총검술을 적극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문제는

구 일본군이 총검술을 하기위해서는 대열을 유지해야 했고, 그로인해 현대전에서 중요시된 부대의 유기적인

전환태세등 다양한 문제점을 노출했고, 실제로 구 일본군을 많이 상대했던 미군의 경우는 권총이나 수류탄등

대열을 꺠기는 딱 좋은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일본군을 아작냈지. 뭐 실제로 얘네들은 무지식한 총검술만

쓰다보니 현실적으로 총기를 잃으면 근접전투가 안되니 오히려 대검이나 맨손격투로 상대할수 있었던

미군에게는 철저히 샌드백 역할을 했고.

 

 

Rangers demonstrate hand-to-hand combat techniques during a Rangers in Action demonstration at Fort Benning, GA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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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현대에 들어서 맨손격투술이나 단검격투술을 조금더 중점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뭐 미군만 그런게 아니라 대표적인 강국들이 이러한 형태의 근접전을 훈련하고있지.

물론 우리나라도 특수전부대들이나 해병대 육군 수색대, 혹은 특공연대등에서 대검격투및 근접격투를

배우기도 함.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10.14 18:55
    우리가 미국이랑 척 진 것도 아니고(심지어 한미동맹), 북한의 전쟁위협과 도발 운운하면서 정작 군대가 최-신 트랜드(그것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미군이 주도하는)가 업데이트 안 되는 느낌을 이번에 강하게 받았음.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10.14 19:01
    사실 이번 문제만 해도 군이 얼마나 구식에 묶여있나를 알수있었음.
    무기가 최신형이 들어와도 쓰는사람 마인드가 구식이면 소용이 없지.
  • ?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흐히히흐헤헤 2016.10.14 19:05
    미군 반만 따라가면 더 바랄게 없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10.14 19:08
    다만 그게 언제쯤에나 될지 모른다는게 함정인것과
    그게 우리 살기전에 될수있을까도 문제 ㅋㅋㅋ

    아마 미군은 우리보다 배나 빠른속도로 진화할테니 ㅋㅋ
  • ?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흐히히흐헤헤 2016.10.14 19:29
    난 장비나 규모가 아닌 군 문화 측면을 얘기한거 ㅋㅋ
    어쩌면 장비나 규모의 확충보다 더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10.14 19:32
    포기해 횽 ㅋㅋㅋ
    포기하면 편해
  • ?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흐히히흐헤헤 2016.10.14 19:35
    통일돼서 모병제로 바뀌는게 빠르겠지 ㅋㅋ
    근데 통일돼도 징병제 유지하려나? 밀리터리 전문가의 의견을 부탁함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10.14 19:46

    뭐 상황에 따라 다를수도 있음.

    만약 통일을 한다는 가정법을 세운다면 일단 북한군인데, 얘네는 헌법상 불법무장세력이니
    북한군 해체이후 한국군으로 재 편입시켜야되는데, 군 규모가 너무 커질수도 있으니 일부는
    전역시킬수는 있으나 너무 많이 전역시킬경우 이들의 취업난이 터질게 뻔하지.
    그렇다면 결국 어느정도 규모는 반드시 남겨서 사회적 소요현상을 막아야되는데 모병제
    수준의 급여로 한다면 통일이후 재건비용이나 기타 소요비용을 감안할때는 우리나라 경제
    규모로 커버가 되지는 않지 결국 이럴경우 외국의 투자유치를 해야되는데, 투자유치가
    많아질수록 상당한 부분이 외국의 영향력에 놓이게 되겠지. 그렇다면 일단 징병제 수준의
    병력을 유지할가능성이 크겠지만, 대신 복무기간을 좀 줄일지도 모르겠네.

    다만 이후 소요기가 끝나고 북한 지역이 안정화 된다고 해도 휴전선보다 더 넓은 지역을
    중국과 러시아를 마주보고 대치해야되는데 한반도 북부경계는 사실상 좀 넓긴함.
    그렇다면 사실 모병제냐 징병제냐 하는 문제는 그 시기의 통일한국의 경제력과
    어느정도 비례하는 수준에서 결정될거야 아마도. 다만 내가볼땐 모병제보다는 징병제가
    가장 유리하겠지.

     

    일단 중국이나 일본이나 러시아등을 그때는 잠재적 적국이 아닌 언제든 국익에 위협이 되는

    적국으로 인식해야되니까.

  • ?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흐히히흐헤헤 2016.10.14 19:51
    근데 냉정히 말해서 북한군 중 절대다수는 취업이네 실업이네 따질것도 없이 군인으로서 폐급 수준 아님? 밥좀 잘먹이면 제대로 된 군인 구실 하려나..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10.14 19:53

    뭐 횽말대로 신체적 조건은 떨어지는게 사실이긴 하지.
    하지만 통일이 되는 상황이라면 북한지역에서 진주해서 치안을 담당해야될 군이
    이곳저곳에 배치되면 사실상 군은 소요병력이 꽤나 늘어나는 상황이라 한반도 남부
    지역 즉, 우리나라에서 추가로 병력을 뽑아야되는데, 그럴필요 없이 임시적으로
    북한군을 한국군에 편입시켜서 임무를 같이 하는 정도로 가겠지.

    추후에 모든것이 안정화 된다면 소요병력은 더욱더 줄어들수도 있겠고.

    어차피 위에서 언급한 신체적 조건은 사실상 총만 주면 커버되는 문제가 되니까.

    물론 전투력이나 이런것도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북한의 교리나 우리군의 교리나

    당장 빠르게 해결될수는 없고, 점차 통일되고 남북 군이 통합을 목표로 교류하다보면

    교리도 새롭게 변화할것으로 생각됨.

     

    뭐 그떄까지는 얄짤없이 쓰는거지.

    그리고 남북군이 통합되기 시작하면 북한군 무기중 상당수는 아마 국력이 약한 국가에

    공여하거나 퇴역시키고 박물관행이 되는거지 ㅋ

  • ?
    골청 2016.10.14 22:05
    필요악이겠지.
    당장 우리가 백병전을 벌여야 할 상대라면 북한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이런 북한이 AK소총으로 총검술(창격술)을 연마하는데
    국군이 총검술을 소홀히 할 수 없기도 하지 않을까?

    아무리 현대전에서 첨단 무기가 등장하고 혁신적인 전술이 생긴다 한들 백병전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거라는것에 밀덕으로서 동의하지 않는가?!
    이런 백병전이 붙는 상황에서 상대방은 총끝에 대검 달고 1미터 가까이를 먼저 찌르는데
    여기다 대고 백날 맨손격투, 대검술 익혀봐야 말짱 꽝이지. 사정거리가 안나오는데 ㅋㅋ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10.14 22:34

    물론 백병전이 완전히 없어질수는 없지.
    이건 나도 동의함. 그래서 내가 총검술을 폐지하자라고 제목을 쓴게 아니라
    총검술이 반드시 필요한가라고 쓴거임.

    물론 형말대로 현대전에서 화력이 개발되고 여러가지 교리가 생겨도 근접전이 사라질일은 없어.
    다만, 과거와 지금의 형태는 많이 달라졌다는거지. 대표적으로 총검술이 많이 나왔던때는 1,2차 대전때나
    6.25전쟁같은 시기에 많이 보여왔지. 하지만 현재는 그 백병전이 정규전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어. 실제로 영국군만 해도 지난 30년간 백병전이 벌어진건 딱 2번정도니까.
    6.25때만 해도 일반 제식소총의 연사력을 지금과 비교하면 떨어지는데다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백병전이 많이 발생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현대전의 사례들이 화력집중의 전략으로 적의 사기와
    적의 정규군의 부대에 피해를 강요하는 상황으로 인해 백병전이 발생할 여지는 과거에 비해
    적어지는 추세야.

    물론 다시한번 말하지만 총검술이 필요없다는게 아니야.
    내가 말을 이상하게 썼을수도 있지만, 총검술을 배우되, 맨손격투나, 대검격투를 배우고
    더욱더 비중을 늘려가야 한다는거야. 사실 이러한 맨손격투나 대검격투방법으로 인해서
    미군 특수전부대에서도 배우는 크라브마가같은 격투술은 총검술관련 대책방법도 배우니까.

     

    당장 총검술에만 집중해버리면 총기를 상실하는 상황에서는 허약한 병사가 되버리는거임.

    내가 반드시 필요한가? 라고 말한건 폐지하자는게 아닌 총검술이야 연마하는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음. 그렇기에 총검술을 의도하되, 맨손격투와 대검격투를 비중을 높여야한다임.

  • ?
    title: FC안양아냥만세 2016.10.15 02:58
    요즘엔 총검술 안배우지 않아? 내가 그나마 최근?!에 (12년 1월) 갔다왔는데 , 훈련소부터 자대 전역까지 총검술 배운적이 없음. 대신 자대에서 (28R 수색) 대검술이랑 정확한교육 이름은 까먹었는데, 수통찍기???같은 수통과 방탄하이바를 이용한 공격술 같은거 배웠는데ㅋㅋ 특공무술,태권도는 필수여서 매일아침 저녁으로 의무교육했었고..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네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10.15 17:29
    나는 사단직할 수색쪽인데, 대검격투나 특공무술이런거 위주로 배웠지.
    근데 이걸 배운이유는 수색대 자체가 일반 전투부대가 아니라 사단의 눈과 귀 역할을 해주는 부대라서
    그런거일걸? 뭐 연대직할 수색중대들도 연대의 눈과 귀역할 하는부대라서 총검술은 직접적 전투상황
    의 경우고, 수색의 경우는 직접적 전투는 회피하고 기습타격위주로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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