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PS가 시작 됐는지도 몰랐네..
K리그도 요즘 관심이 떨어져서.. 남의 동네까지 챙겨볼 일이 없다만.
그래도 예전에는 들썩들썩하게 했던 거 같은데
인기가 많은 팀들이 PS에 탈락을 해서 그런건지...
흥미가 예전만 못하단 생각이 든다.
나는 KBO 리그 PO 자체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1위 팀이 너무 오랜 시간 쉰다는 점과 정규리그 1위팀이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힘들다는 거 2개라고 항상 생각했다.
과거의 경우 입장권 수입 때문에 한국시리즈의 우승팀이 결정되는 5,6,7차전은 무조건 잠실에서 했기에
근 30년 중에서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우승 세레머니를 한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라고 기억한다.
심지어 LG의 90년 94년 두번의 우승도 각각 대구와 인천에서 우승을 했다는 거...
이점에 대해선 경기장 규모가 커지면서 어느정도 해결이 된 듯해 보인다.
두번째는 1위팀이 위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구조인데..
올 시즌의 경우 최대 12경기를 기다려야 하고, 날짜로 보면 18일을 1위팀 두산이 기다리게 되는 셈이다.
비가 오면.. 더 길어지겠지..
물론 2주라는 휴식과 올라오는 팀들의 체력 소모라는 이점을 얻고 시작하지만
2주 동안 정규리그 1위팀이 잊혀졌다가 짜잔 다시 등장하는 것이 이제는 변화를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위와 5위, 3위와 4위와 경기하는데 5일간 상위권 팀에게 1승을 주고, 3승 먼저 가져가게 한 이후에
승자들끼리 5전 3선승제 정도로 하면, 10일 정도면.. 정규리그 1위팀이 나오는 모양새가 될 건데
그냥 남의 동네 걱정한 번 해봤음..









[BE.현장] 조성환 감독의 강력한 '연장 계약 요청', 부산의 '수호신' 구상민의 반응은?

현 시스템의 장점은 정규시즌 우승팀에 걸맞은 대우를 하고 어드밴티지를 준다.
단점은 정규시즌 우승팀이 2007년 P.O 성남꼴이 날 수도 있다(갑자기 미쳐버리는 팀-포항-이 나타나 우승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실전에서 오랫동안 안 뛰어버리게 되면 정규시즌만큼의 경기력을 못 보여줄 수도 있다. 이 정도겠지? 어느 시스템이나 장단점은 있다고 봐. 나는 지금 MLB에서 하는 P.O제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