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러시아 2부리그 루치에네르기야블라디보스톡 vs 탐보프 보러 갔는데 블라디보스톡 선수가 정확히 공을 보고 태클 들어갔는데도 파울 불고(세번 정도 그럼)탐보프 선수 발 맞고 나갔는데도 탐보프 스로인 선언ㅋㅋㅋㅋ
젤 화룡정점은 후반 추가시간 3분 줬는데 92분 블라디보스톡 코너킥 상황서 블라디보스톡 골키퍼와 탐보프 선수 공중볼경합하다 서로 부딪혀서 탐보프 선수 쓰러짐(0:1로 지고 있어서 골키퍼가 코너킥서 위로 올라간 상황) 근데 선수 계속 쓰러져있자 바로 휫슬 불고 경기 종료ㅋㅋㅋㅋ 넘 어이 없어서 심판ㅅㅂ이라 외치고 탐보프 선수들한테 한국어로 졸렬한 새끼라 외치고 경기장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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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찾아보니 탐보프 모스크바와 볼고그라드 사이에 있던데 블라디보스톡 그런 원정팀 상대로 드럽게 못하더라 상대압박에 허둥대고 패스미스에 의미없는 뻥축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