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자주 차출됐을 때는 얘도 잘 크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유럽 가서는 딱히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더라구.
(2군에서는 50경기 7골로 나름 괜찮긴 했지만, 1군에서는...)
그리고 그 부진이 그대로 반영됐는지 대표팀과도 멀어졌고.
그래서 귀국하긴 했는데 스페인에서 데뷔한 년도가 하필 13년이라 5년 룰까지 겹쳐서,
결국 국내 데뷔는 내셔널리그가 처음이 되어버렸네. 얘도 팔자가 참 기구하네.
일단 13년 데뷔니 내년까지만 어떻게든 버티면 5년 룰은 무효가 되긴 하는데,
보통 5년 룰 적용되는 해외파들은 임대나 이적을 하게 되더라도 꾸역꾸역 해외에서 남아있으려는 걸 보면,
아마 다시 해외 나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 그래도 실력은 탈내셔널이라 K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 같긴 하지만...
만약 지언학이 K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횽들 보기에는 어떨 것 같어? 꽤 괜찮은 카드가 될 것 같다고 봄?









적응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지언학의 미래가 갈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선수 뛰는걸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결국은 스탯으로밖에 판단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8경기동안 기록지를 살펴봐도 그다지 인상적이라는 느낌이 안 들더군요.
특히나 교체아웃이 잦다는 건, 체력적으로 미숙한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경주의 전술 자체가 지언학을 교체시킴으로써 극적인 변화를 꾀하는 팀이라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록지가 가리키는 지언학은 그냥 평범한 내셔널리거라는 것 말고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