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짐작하시겠지만, 당연히 문선명이 죽고나서 팀이 해체될 위기에 처한 다음부텁니다.
아, 물론 일화재단에서 만드는 천연사이다랑 맥콜은 분명 완성도가 높은 음료인건 맞아요. 예전에 콤비콜라나 8.15 마셔보신 분들이라면 맥콜의 완성도에 대해 어느 정도는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음료를 볼 때마다 구단을 해체시켜버린 놈들에게 돈이 쥐어진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로 짜증이 장난 아니게 됩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 중 하나가 통일교 신자라서 통일교와 일화재단에 아무런 악감정이 없었지만, 그 2013년도의 사건 하나로 일화재단이 망한다면 저는 아마 쌍수를 들고 지화자를 외칠 거 같죠.
고등학교 때 다니던 교회(이유는 이미 설명했듯이 주말에 축구할때 인원모으기 편함)에서 권사나 집사님들이 "일화경기 보러 가면 이단된다"같은 소리, 일화가 연고이전을 감행하였음에도 천안시의 병맛쩌는 행정력을 이해하고 웃어넘겼던 저였지만, 2013시즌의 그건 진짜 용서가 안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당연히 유니폼 전면에 떡하니 박혀있는 맥콜은 그 때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물건이 되어버렸으니...









그냥 맛이 없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