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연맹 축구 관계자 여러분들, 우리나라 축구 열기를 논하는데 있어 가장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문제를 하나 말씀드릴까요? 여러분 아마 들으시면은...
이거 진짜 무시무시한 내용이거든요... 충격받으실 수도 있어요. 그게 뭐냐면...
여러분들은... 축구팬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없다구요.
흥행이요? 여러분 축구에 투자하는 해외 뉴스기사들 보셨죠? 그렇게 투자하면 축빠들에게 찬양 안 받을 수가 없거든요? 근데도... 팬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없다고요. 지역연고고 나발이고 변화가 있습니까? 관심이 없어 다득점 5분더 소리나 해대는데.
여러분 어디 유럽발 성공사례 보도 접해가지고 축구에 관심갖고 보도하는 열기 보고 하... 진짜 이대로 하면... 근데도.........
축빠에 관심이 없어...
어디 N포털 D포털에 올라오는 주옥같은 칼럼들 보고도, 관심이.... 없어....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계신 이 개발공 게시판, 베스트 들어가서 '아 진짜 팬들에게 관심 가져야겠다'하는 관계자도 있을 지도 몰라요. 근데, 관심 자체를 끊은 높은 분도....
있다구요!
여러분 제가 지금까지 언급했던 리그들, 유럽과 남미의 유구한 리그와 선수들과 팬과의 관계와 감동의 스토리 생생하게 말씀드릴 수 있거든요? 들으면 뭐 재밌죠. 근데도 관심이... 없어요.
여러분 이게 무슨, 여러분 (하) 유럽 빅리그 봅니까? 보면,
'와 재밌다'
'바로 저거야'
'그래 저렇게 하면 돼'
'그래 저거지'
해놓고, 돌아서서 팬들에게 관심을.........
끊는다고요.
여러분들중에 분명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진 모르겠어요.
'나는 진짜 국축을 부흥시키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고, 2002 재현하고 싶어. 근데 이 망할 놈의 다른 스포츠 때문에, 우리 야구때문에 중계 한번 하기 어려운 상황... 난 우리 경쟁자 야구가 너무 싫어... 그래서 개축에 빠가 없는거야'
어따대고 핑계를 대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어디다 대고 남탓이에요?
자기가 팬들 외면해 놓고....
여러분 뭐 야구 때문에 뭐 중계가 없어서 한국 축구가 흥행이 안 된다.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여러분들 유럽리그, 유럽리그 관심 없는 축구 관계자 있어요? 유럽리그를 진짜 열번씩 분석한 적 있냐고요. 유럽리그가 왜 흥행하고 있는지 남미는 왜 나라 숫자가 적어도 코파 열기가 유로 못지 않은 축구대륙인지 완전히 내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팬과 축구와의 관계를 이해한 적 있어요? 아님 해외에서 나오고 있는 마케팅 사례 안 봅니까? 요즘 인터넷 시대라 언제라도 영어만 하면 바로 읽을 수 있단 말예요.
지금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조차 관심주지 않으면서 왜 핑계를 댑니까?
...............
자기가 관심 끊어놓고.
참고영상(패러디 원본)
ps. 칼카 웹툰을 몰아보다가 삘이 와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카메라 앵글도 앵글이지만, 저 강사의 표정은 더 압도적이라서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