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서욽이 안양한테 지지 않아도 경기력에선 매번 발렸던게 현실
올해는 한번도 이기지 못했고 저번엔 3대1로 발렸지.
그래서 오늘이 제일 고비라고 생각했음.
충주전 2대0이기긴 했지만 너무 비현실적으로 잘해서 안양전이 너무 걱정 되었음.
충주전 이기고 안양전에 바로 지면 분위기는 더 다운될텐데 하는 걱정도 있었고
전반전 22초만에 골 먹히고 0대2로 전반 끝난거 보고 역시 안양한테는 안되나보다 싶었는데
후반 50분동안 안양을 압도하는걸 내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다.
서울이 안양을 압도하는 50분이 존재할수도 있구나.
비록 카운터로 한두골 먹힐뻔했지만 축구라는게 원래 그런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까지 서욽에게 볼수 없던 투지라는게 오늘 처음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작년부터 챌린지를 처음 접하면서 그 어떤 타팀들보다 안양의 빌드업이 제일 먼저 부러웠는데
그 빌드업을 후반전에 막아낸게 더 기분이 좋다.
양팀 좋은 경기 해줘서 너무 고맙다.
근데 안양 겨우 넘겼더니 다음 경기가 1위 안산? 에휴..ㅠㅠ









할수 있다 서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