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 안양빠가 100명가량 왔나? 제법 왔더만.
내가 주말 홈경기는 어지간하면 직관했는데 올 시즌 중 가장 관중이 적었음. 가장자리 2-3 섹터에는 아예 관중이 없다시피해서 내가 섹터 전세내고 볼 정도니까.
일요일 저녁이라지만 날씨도 선선하고 직관하기 딱 좋은 날씬데..
후덥지근한 때보다 오히려 더 관중이 안온것은 좀 쇼크네.
오늘 잠실 관중 853명
도대체 뭐가 문제지... 에혀...
그동안 충성하던 팬들이 많이 빠져나간듯... 1층 중앙은 그래도 항상 꽉찼는데 개강+성적부진으로 대거 이탈한 모습이 보여...
중앙에서 응원하시던 일부 분들이 2층으로왔는데 그거 감안해도 많이 빠졌더라...
야구랑 시간 엇갈렸는데도 많이 안왔네
슬펐던게 개축경기는 남았는데 kfc랑 버거킹 마감시간이라고 주문 안받아 ㅠㅠ 와퍼 하나 남아서 와퍼 사들고 들어감...
지금 남아있는 관중은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충분한 관중들임. 박건하 감독이 이제서라도 뛰어난 전술운용과 선수발탁혜안을 보여주면 차차 충성심이 충분한 관중들을 유지해 나가면서 새로운 관중들을 늘려갈 수 있을 것 같음. 난 솔직히 아직도 최오백을 갓틴갓니 시절의 주민규처럼 믿고 계속 넣을만한 그릇은 아니라고 보지만 어쨌든 최오백으로 연결되는 공격루트가 보이긴 보이니까 시즌 끝까지는 자기 소신대로 나가서 좋은 성적 올리길 바란다. 그리고 갓틴갓니가 올해 시즌초 팀을 재미없게 만들면서까지 이루어낸 좋은 수비력을 얼른 되찾아주면 좋겠다. 그게 안되면 걍 시즌끝나고 경질되면 좋겠고.
오백쨔응 좋더라 내년엔 오백쨩 마킹이다
근데 날씨도 무시못함. 나도 비오는 경기는 몇번 건너뛰었고 올 8월 날씨는 진짜 살인적이었으니...
그때도 버티던 사람들이 모처럼 날씨 좋아지니 오히려 썰물처럼 빠져서 놀랐음. 그때 경기가 더 재밌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기대감이 곧 재미지 프로스포츠는
몇시간후에 고통받을 고양빠추가요
.....화이팅. 승점 챙기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