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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05-09
진교님
.


김도훈도 전술적인 부분이나 선수 기용 측면에서 문제가 있지만

일단 쓸 만한 선수 자원 자체가 없다.

중원에서 버텨줄 만한 선수가 없다는 건 시즌 초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문제점이고

그나마 쓰리백으로 전환한 후에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았지만

애초에 자원 자체가 적다 보니 곧 퍼질 거라는 건 솔직히 다들 얼추 예상했을 것 같음.

그렇기에 여름 이적시장이 무척 중요했고

특히나 여름 이적시장에 보강한 전남, 수프가 리그 3바퀴째 돌 무렵부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욱 뼈아프다.

이 부분은 프런트, 더 나아가 구단주와 관계있는 문젠데

그런 점에서 아래에 있는 @05내사랑 횽이 쓴 글은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럼에도 제일 첫 줄에 언급했듯 김도훈도 다른 부분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뛰지 않는 선수들까지.

결론은 총체적 노답.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08.27 23:42
    이적시장에 -는 있는데 +가 없었던게 패착 ㅇㅇ;;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파검의두루미 2016.08.27 23:47
    뭔가 스탠스가 애매했던 것 같음.
    시즌 개막 전에 신인들 폭풍영입할 땐 신인 위주로 팀을 재편하려는 건가 싶다가
    정작 시즌 개막 후 여름 이적시장에는 구단 몸집 줄인다면서 데려온 애들 죄다 다른 팀 보내고
    데려온 선수들이 현장에서 판단했을 때 생각보다 기량이 별로라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런 행보를 보면 뭔가 전체적인 구단 운영에 일관성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05내사랑 2016.08.28 00:50
    나도 동감. 신인들 많이 뽑길래 우리가 잘(?) 하는 키워서 팔려고 하나보다 싶었지.
    그런데 현 상황은 유지할 여력도 안되기에 다 내보내지 않았을까, 그 배경엔 구단주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유추해 본거임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파검의두루미 2016.08.28 00:57
    나도 같은 생각임.
    키워 팔기를 시도하려고 알리그도 참가한 것 같은데
    구단주가 개입하면서 스탠스를 바꾸자고 한 게 아닐지..
    근데 지금같이 소수의 선수들을 로테도 없이 굴리다가 다 퍼지는 것보다는
    오히려 기존 선수들 중에 임대보낼 선수는 보내면서
    싸고 젊은 선수들을 전술적으로 폭넓게 쓰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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