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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7087

영국에 거주중인 칼럼니스트 이성모가 기획하는 프로젝트래.

주목받지 못하는 리그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인 것 같음.

나도 읽다 보면서 '이렇게 다양한 리그에 한국인들이 있었나?' 싶기도 했고. 직접 보니까 놀랍더라.

내용도 알찬 편이니 여기 횽들에게도 양질의 읽을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봐 ㄲㄲ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08.26 21:14
    의도는 좋은데. 펀딩까지 해서 해야할 필요가 있나?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26 21:16
    나도 그건 조금 의문이긴 한데, 일단 저자가 이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니 그 자금 확보의 방법 중 하나로 이걸 택한게 아닌가 싶어.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08.26 21:23
    설령 횽말대로 그렇다고 해도 별로 기대는 안됨.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26 21:26
    뭐... 아직은 5화까지밖에 없으니 더 지켜볼 여지는 있겠지. 그래도 독자들 호응도 괜찮은 편이고, 3개월 정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보여줄 선수가 많다는 뜻도 되니까 난 나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ㄲㄲ
  • ?
    골청 2016.08.26 21:43
    국내에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해외리그 진출 -> 어쨌든 외국병 으로밖에 안보여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인천살고싶다 2016.08.26 21:44
    222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26 21:48
    미안 난 이 말은 좀 아닌 것 같음. 선수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기회를 잡고 싶어서, 계속 축구를 하고 싶어서 해외로 나간 것일텐데 그걸 '병'으로 취급하는건 좀 보기 껄끄럽다...
  • ?
    골청 2016.08.26 21:57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른거니 ㅇㅇ
    다만 이건 확실히 구분할 필요가 있겠지.
    그 해외리그에 나간 수많은 선수들의 진출 방법이
    외국 리그 팀(혹은 그 팀의 스카우터)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고 오퍼를 받은건지,
    아니면 나좀 뽑아줘요 하면서 이리그 저리그 다 찔러보다가 진출하게 된건지.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26 22:06
    다만 저 프로젝트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후자가 많을 것 같긴 해. 말하자면 계속 축구하면서 살겠다는 일념 하나만 갖고 출국한 케이스랄까. 즉 다들 필사적으로 자기 꿈을 좇는 사람들일텐데 그걸 외국병이라 부르는건 너무 부정적인 시선이 아닌가 싶었음. 뭐 그렇다고 ㅋㅋ
  • ?
    골청 2016.08.26 22:09
    후자를 다시 나눠보자면

    국내리그팀들 테스트 열심히 해봤는데 안돼서 결국은 해외의 무명(?)리그라도 간건지
    "국내팀은 싫어요"하고 아예 해외팀 테스트만 하고 다녔을수도 있지.
    근데 내가 들어온 얘기로도 상당수가 이 "후자의 후자"에 속하더군.............
    하다못해 국내리그에도 특정 팀 아니면 안가겠다는 "ㅇㅇ병"의 실체가 드러났지.........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26 22:14
    흠... 뭐 그것도 결국은 자기 나름대로 인생 개척해보겠다는 본인의 선택일테니 너무 깎아내리진 말았으면 하는 입장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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