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혹시 빼먹었거나 잘못 적은 부분이 있다면 수정 바랍니다.
순서는 가나다로 적어보지요.
광주: 없는 듯. 언론은 대구랑 묶어 영호남더비, 전남이나 전북과 묶어 호남더비로 묶어가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개무리수.
상주: 없는 듯. 언론은 경찰청과 묶어 군경더비로 묶고 있지만 이 역시 개무리수.
성남: 두 구단주간의 활동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수프와 깃발더비가 생성. 수블과도 일화시절 마계대전에 이은 계작살이라고 홍보하긴 하는데... 솔직히 성남 팬의 입장에서 보면 수블과의 관계는 숙적이라 보긴 어려운 느낌. 반면 수프는 깃발게양 이후 확실히 적이 됨.
수블: 주적은 GS. 지역적으로 홍보가 되는 수원더비가 존재. 수블팬이 바라보는 성남은 사실 이쪽도 성남이 보는 것처럼 데면데면한 느낌으로 판단됨.
수프: 지역더비로 수블과 수원더비가 존재. 탄천에 깃발을 꽂음으로써 제대로 숙적관계가 형성. 의외로 수원지역인데 GS와 적대관계가 아닌 듯.
울산: 주적은 포항, 설명이 필요없다. 다른 팀과의 관계는 잘 모르겠다.
인천: 주적은 GS. 인경더비로 언론에서 밀어주고 있으며, 데얀이 등장할때마다 뭔가 아련한 거 같아 보인다.
전남: 라이벌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 모기업이 같은 포항과는 의외로 사이가 좋지 않나 싶다. 언론에선 광주, 전북과 엮어 호남더비라든가 한때 경남과 엮어 영호남더비로 묶었던 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언론의 개수작이다.
전북: "염기훈이 있는 팀"이 주적으로 생각된다. 정확히는 그 팀을 싫어하기 보다는 염기훈을 싫어하는 걸로 주적을 설정하는 것 같다. 언론에선 전남, 광주와 엮어 호남더비로 묶고 있는데... 언론아 좀 하지마라. 전남이나 광주와 마찬가지로 영동지방 팀과 붙으면 마찬가지로 영호남더비로 묶으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제발 하지마라.
포항: 주적은 울산이나 이는 경기에만 한하고, 오히려 더 싫어하는 건 GS가 된 것 같아 보인다.
GS: 주적은 수블이고, 다른 팀들이 자신들을 싫어하는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원인을 모른다. 어쩌면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 성남과 자신들을 동류로 보면서 중패라 자주 부르는데... 성남빠 입장에선 다른 팀들이 중패라 부르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놈들이 부르는 중패는 어이가 상실된다. 부디 안양빠들의 정의구현을 기대한다.
SK: 스크가 설정한 주적은 솔직히 이제 없는거 아닐까 싶다. 단, 부천의 적개심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다. 개발공에서야 서로 그럭저럭 "팬들끼리"사이라서 충돌이 없지만...
대략 이 정도로 정리될 꺼 같은데, 혹시 추가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전북 전남은 언론이 아니더라도 사이 안좋을만한 사건이 꽤 있지. 마그노라던가 마그노라던가 마그노라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