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를 팔면서 벌어들인 약 320만 달러 가량의 돈을 가지고 환전하기보다는 겨울시장 돌입 즉시 선수영입에 썼으면 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티아고 대체자원으로 들어온 실빙요가 티아고와 같은 에이전트 사, 엘렌코(에우렌코?) 스포츠를 통해 "임대" 선수로 들어왔기에 이적료는 사실상 발생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그렇다면 이 돈을 즉시 선수영입에 쓴다면 팀 스쿼드 강화는 더욱 탄력을 받겠지요.
현재 성남의 가장 큰 문제는 중앙수비진입니다. 아직도 윤영선의 공백을 메꾸지 못한 채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다가 이용은 아직 재적응 검증은 물론, 군 입대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 큰 보탬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지요. 오히려 저는 이쪽보단 장기적으로 보면 김명수에게 기회를 한두번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데... 학범이형 성격상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올 시즌에 기용하기 시작한 연제운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퐈컵에서 명단조차 들지 못했거든요. 게다가 과거의 레알 성남이라 불리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승점 1점에 아챔과 상플릿 여부가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신인에 대한 시험 무대를 마련하는 것도 사실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성남의 약점을 단기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엔 좀 더 화끈하게 300만 달러 정도는 풀어서 좋은 용병을 데려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건 맞는 거 같습니다. 리그에 적응하는 건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