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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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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를 팔면서 벌어들인 약 320만 달러 가량의 돈을 가지고 환전하기보다는 겨울시장 돌입 즉시 선수영입에 썼으면 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티아고 대체자원으로 들어온 실빙요가 티아고와 같은 에이전트 사, 엘렌코(에우렌코?) 스포츠를 통해 "임대" 선수로 들어왔기에 이적료는 사실상 발생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그렇다면 이 돈을 즉시 선수영입에 쓴다면 팀 스쿼드 강화는 더욱 탄력을 받겠지요.

 

현재 성남의 가장 큰 문제는 중앙수비진입니다. 아직도 윤영선의 공백을 메꾸지 못한 채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다가 이용은 아직 재적응 검증은 물론, 군 입대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 큰 보탬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지요. 오히려 저는 이쪽보단 장기적으로 보면 김명수에게 기회를 한두번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데... 학범이형 성격상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올 시즌에 기용하기 시작한 연제운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퐈컵에서 명단조차 들지 못했거든요. 게다가 과거의 레알 성남이라 불리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승점 1점에 아챔과 상플릿 여부가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신인에 대한 시험 무대를 마련하는 것도 사실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성남의 약점을 단기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엔 좀 더 화끈하게 300만 달러 정도는 풀어서 좋은 용병을 데려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15 00:15
    다만 외국인 센터백도 복불복이 심한 것 같아서 신중하셔야 할 듯. 올해 새로 K리그 입문한 선수들만 봐도 레이어랑 셀리오는 진짜 수위급 센터백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웰링턴이나 사무엘은 오히려 별 활약 못 하고 여름에 일찍 방출됐으니 결국 직접 뛰는 걸 보기 전에는 전혀 모르는 일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
    title: 2015 수원B 20번(백지훈)굉광 2016.08.15 00:18
    웰링턴은 애초에 커리어도 별거 없었고 내세울건 키 하나뿐이었으니 기대치는 낮았지 싶음
    뛰는거 보니 생각대로 느리디 느렸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15 00:20
    하긴 웰링턴은 피지컬은 거의 김신욱 수준이더라... 근데 그걸 빼면 딱히 건질 건 없었던 것 같긴 함.
  • ?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8.15 00:19
    그건 맞는 거 같습니다. 리그에 적응하는 건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때문에 저는 수비수도 티아고처럼 임대로 일단 데려오고 완전 영입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선수를 영입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남은 현재 용병이 둘 밖에 없으니 최소한 한명은 국적에 상관없이 데려올 수 있을테니 겨울시장이 열리기 전에 팀에 맞는 선수를 철저히 조사해 주길 바랄 뿐이지요.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8.15 00:21

    아니면 K리그를 겪어봤던 선수를 다시 데려오는 것도 괜찮겠죠. 이미 뛰어봤으니 실력도 검증된 상태일 것이고, 팬들의 인지도도 한결 높을테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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