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IS도 이슬람이 맞긴 맞거든.
지금 문제는 일부 층에서 페미니즘=메갈이라고 매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메갈 반대한다고 안티파 배너 내리라는 논리는 좀 이상한게
메갈이 페미니즘 중에 파시스트 극단주의자들인데 얘네 반대하는게 안티파 맞지 않음?
하여튼 메갈 덕분에 여러 커뮤니티 박살 나는구나 ㅋㅋㅋ
극단주의자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메갈이 모든 커뮤니티를 부수고 있구나
이슈가 큰 주제라는 건 동의하는데 그래서 대립방식(?)이 더 아쉽다는거임.
다른 쪽에서는 성평등과 페미니즘을 말했다고 메갈로 싸잡히고 있음 ㅋ...메갈을 반대해서 논쟁이 난다기보다는,
전후사정 고려없이 티셔츠 = made in 메갈 이라는 팩트 하나만으로 전부 메갈로 몰아가는 게 문제라는 사람들과
그 논점에 전혀 동의도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거 아닐까.
그런 행동들이 파시즘적으로 보이는거고.
설마 내가 파시즘의 정의를 잘못 알았나 싶어서 개발공의 오랜 베스트글 https://www.kfootball.org/best/744677 을 보고 왔는데
다시 읽어봐도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개발공은 어쩌다 보니 주제가 메갈로 굳어졌는데
나는 어디까지나 티셔츠를 샀을 뿐인 성우랑, 프리랜서로서 넥슨을 비판한 웹툰작가들을 다 메갈충으로 모는 행태를 말하고 싶어.
그래서 내가 거기에 반대한다고 이런 글을 쓴거잖아.
내가 알기론 화력이 집중되는 곳은 '넥슨 비판'이 아니라 '메갈 지지'한 작가들 쪽인걸로 알고있음.
화력이 "집중"되는 곳은 이자혜 초 영조 박지은 뭐 이런 사람들이겠지.
그리고 이 분들도 메갈 지지보다는 태도상의 문제인 걸로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공격하는 층은 다수니까, 단순히 넥슨 비판한 작가들을 포함해서 나무위키 리스트에 오른 전원이랑, 그들을 옹호하는 일반 유저들까지 전부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구.
(심지어 입장 표명을 안 한 레바같은 사람들에게 먼저 입장 제시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제 JTBC 보도에 몇몇 남초 커뮤들이 "우리가 일베냐"고 발끈하고 있는데... 사실 작가들에게 한 공격이 모두 정당화될 수도 없고, 정도가 심한 거 몇 개(200개였나) 추려서 보니 기자가 보기엔 '일베가 또...'라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니겠음? 출신지(?)를 밝히고 하는 공격은 없을테니. 아니면 일베 회원만 고소했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는건데. 그래서 남초 커뮤들의 반발이 사실 이해가 안 됨. 아니면 정말로 이분법으로만 보고 있다는 반증 아닐런지.
보이콧이나 탈퇴 운동이면 또 모르겠는데, 몇몇 레진 탈퇴 인증 짤이 주작이라는 말도 있더라고. 어느 작가가 "내 결제 인증 짤이 쓰이고 있다"고 해서 보니까 같은 짤을 돌려 쓰고 있음.
어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고 하면서 키워드를 '여혐' 그리고 '일베'로 잡고 분석을 돌렸어
그러면서 결론을 "'메갈리아'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일베'의 언급 게시물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근데 웃긴건 정작 이번에 시작은 횽도 알다싶이 루리랑 오유 등의 진보집단과 매체에서 진보 커뮤라 했던 곳이지
일베는 메인에 들어간 적도 없었거든 분석 프레임 자체가 틀린거
그리고 어제 인터뷰했던 그 작가 고소전에 먼저 트위터로 욕설 비방 날리던 작가였음
JTBC 기존에 평이 좋았던게 그런게 있으면 양쪽 팩트첵크 해서 결론을 내리는데
어제는 그런것도 없이 덜렁 저 작가 고소사안하고 트랜드 분석 끝 그러면 당연히 읽히는게 쏠리지
이건 횽 말데로 서로 고소하려면
횽 진짜 미안한데 위에 링크해논 글 읽어줄래?
횽 일단 그 작가 맞음
어제 보도자료에 고소장 접수내용이 나왔어
거기에 작가 필명가지고 댓글단 내용이 모자이크 없이 나왔음
자자 일단 사실기재도 명예훼손인 나라가 우리나라야
보도준칙엔 사실보도에도 정정신청이 들어오면
해당 내용을 보도해야되고 그에 대해 반론을 하게 되있어
(물론 많이 놓치고 있는거지만)
특히 분석보도를 할때는
양쪽 내용을 보도하고 그중에 왜 내가 맞느냐로 가야지
그리고 이게 기존 jtbc가 취했던 모토야 팩트체크라는 양식으로
그 논의 내용이 다른 보도와는 달라서 그간 신뢰도가 높았던거고, 근데 이번에는 이런 논의가 없었어
여기서 편파보도라고 지적한거는
1. 빅데이터분석은 키워드가 중요한데 일단 여혐, 일베라는 키워드 선택이 잘못됨
2. 빅데이터 돌릴때는 키워드 돌리고 유관 사용 용어를 도출해서 키워드와 해당 개념의 연관성을 밝히고 전체 맥락을 정성적으로 해석해야됨
3. 추가로 시의적 분석을 할때는 트랜드의 변화추이와 시기적 연관성에 대한 논의가 같이 제공되어야 함
4. 트랜드분석의 결과 도출된 현상의 결과를 보충하는 파생사례가 있으면 해당사례가 분석결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야하며, 인과를 증명해야함
자 이제 어제 보도를 보자
1.'여혐'과 '일베'를 키워드로 잡았어. 키워드 언급건수가 늘었데
2. 근데 '여혐'은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메갈리아에 반대하는 '일베'류의 집단에서 쓴데
3. 사회전반에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일베류의 인식이 늘었데
4. 키워드 설정도 유관 개념 분석도 시의분석도 안했어. 단지 키워드 언급도가지고 이만큼을 일반화 했어.
5. 이건 잘못된 분석이고. 결과가 특정 흐름에 한쪽만을 부각한다면 편파적이라고 할 수 있어.
6. 근데 해당 결과 보충사례로 피해자라는 작가가 유저 고소를 했다은 인터뷰가 실려.
7. 이건 트랜드 분석이 아니라 기자가 시각을 가지고 내는 신문 논평같은 거라고. 객관적인척 하면서 다분히 주관적인거
8. 여기에 특히 현재 송사중인 사안이 횽도 인정하듯 맞고소 꺼리라면, 이건 명분이 어떻든 정당한 부연 인터뷰로 쓰기 적절하지 못한거임
어제 보도 자체의 과정의 편파성과 부적절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데
횽은 일반적으로 여태까지 상황을 봐왔을때 적절하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잖아?
그럼 트랜드 분석이니 빅데이터니 이런 소리 하지말고 기존 뉴스 보도처럼 냥 기자 의견으로 내보냈어야지
어제 보도의 방법론에 대한 부분을 조금 만 더 생각해봐
빅데이터 분석이잖아? 일반적으로 빅데이터의 정의를 어느정도로 잡느냐는 정의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정량통계방식으로 계산 범주를 넘어서는 정도의 DB양을 빅데이터라고 말해
특히 온라인 트랜드 분석에 쓰는 빅데이터는 시기내 공개적으로 취합이 되는
전 SNS,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의 게시글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근데 이정도 되면 단시간에 나올 수 있는 범위가 아니여서
빅데이터 분석을 할 경우 어느 사이트를 모집단으로 했는지를 밝혀야되
근데 어제 기사에서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과 트위터 등을 대상으로 분석을 의뢰했다고 했어
즉, 인터넷 게시글 최대 모집단을 분석해서 기사를 냈다고 보면되
그러면 여기에서 '여혐'과 '일베'를 키워드로 놓고 분석하는데 '일베'사이트에서 직업 '일베'를 언급하는 건수가 많을까?
'일베'에 소속된 애들은 구지 '일베'를 언급하지 않아. 근데 '여혐'적 게시글을 '일베' 언급건수와 인과관계로 보도했어.
그럼 그 언급을 한 사람은 누구겠어? 일반적으로 이번 사안에 비판적 시각을 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게 되는거
그래서 사람들이 공분을 하는거 횽이 말한데로 "메갈리아가 왜 페미니스트냐" 라는 논쟁에서 한걸음 더 가서
"메갈을 반대하는 집단은 일베류이다"라는 식으로 포장이 될 여지가 분명이 있는 부분이니까
그럼 결국 이 단편적인 시각 하나가 결국 우리나라는 메갈리아와 일베+일베스런 집단만 남는다는 소리밖에 안되거든
뭐 예전에도 댓글에서 말했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복합적인 상황이 얽혀있어서 단편적인 분석으로 칼자르듯이 결론을 내는건 맞지 않아보여
지금 극단적으로 반응하는건 "하필 손사장이 있는 JTBC에서 우리가 일베라고?" 이러니 폭발을 하는거 같아
횽 근데 하나만, 남초라고 하는데 지금 뭐 얽혀 주로 언급되는게
루리, 오유, 끌량, 인벤, 엠팍, DC 등등등등인데 물론 요기 대부분은 남초가 맞긴 한데
지금 횽 언급 처럼 '남초가 메갈(여자 커뮤)에 대해 비난'을 한다 이건 냥 성별 대립을 가정하는거 같아
성별을 특정지어 커뮤니티의 성격을 말하지말고 '반대론적인 커뮤니티' 정도로 언급해서 의견을 나누면
아예 반대하는 사람이어도 좀 더 유하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페미니즘이라는게 결국 양성이 평등하게 같이 잘 살아보자가 궁극적인 목적이어야 된다고 알거든 ㅎ
개인적인 생각이야 ㅎ 지적하는거 아니고 의견이니까 참고만 해줘
적이나 아군이냐 아군 아니면 적이다 - 이게 메갈이 온라인에서 하던 행동이었고 '십자가 밟기'를 주문한 다음에 동조 안하는 반메갈 사람들을 모두 여혐주의자로 낙인 찍었지. 내가 메갈을 파시스트라고 보는 이유이기도 하고,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메갈이 낙인찍혀서 따돌림 당하는 이유였음.
메갈에 대한 인식이 나쁜 건 보통 미러링이라고 주장하는 욕설들의 강도 문제였지.
사실 한국남자 싸잡아서 욕하는데 안 싫어할 남초 커뮤니티는 없을 테고
(그런데 사실 한남충이 김치녀 미러링 의도로 생겨난 단어라는 것도 코미디)
그리고 내가 딱히 친메갈인 것도 아니고 메갈을 파시스트라고 보는 건 다름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별 상관 없는데,
똥을 미러링해봤자 같은 똥이라면
파시스트를 파시즘적인 방법으로 반대하는 것도 안티파시즘은 아니지.
응응. 이 사건은 정말이지 글 하나하나마다
이 사람은 어떤 논점에 집중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해가면서 읽어야 해서 참 고역인데..
내 의도는 이거였어.
- 메갈 싫어하고 반대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며 정상적
- 메갈 반대와 별도로 지금 작가들을 공격하거나 예스컷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이미 파시즘의 영역에 도달했음
- 파시스트를 반대하면 안티파시즘 이라는 말에는 반대
(메갈의 미러링이 문제이듯이, 파시즘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반대해야 안티파시즘이 성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