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의 장수 수닝 4-1 허난 지엔예
홍정호가 팀의 2번째 득점으로서 호주 국대출신 세인트버리의 패스로 헤딩슛 득점을 올렸습니다.
최용수가 감독이 된 이후 총 3승 4패. 2위.
수위를 다투고 있던 광저우 헝다와는 승점차가 벌어져서 힘들어보이지만
17라운드 옌벤 원정에서 3-0으로 대패한 이후로 2경기를 내리 3, 4점차로 대승을 이어오고 있어
당분간 순위가 2위 밑으로 내려갈 일은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최용수가 이미 CSL과 수닝 클럽에 대한 적응이 어느 정도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GS의 자원들이 나쁜 건 아니었지만 하미레스, 테세이라, 로저 마르티네즈 이런 선수 데리고 축구하려니
오타쿠가 신상 레어템 얻은 기분처럼 얼마나 축구할 맛 날까 상상이 갈 듯합니다.
여름보강으로 사미르는 임대보내고 JO는 2군에 넣는 클럽운영 얼마나 멋집니까...
박태하의 옌벤 푸더 3-1 광저우 푸리
김승대와 윤빛가람의 득점. 이 둘과 외국인 선수 스티브가 주 득점원이 되면서
하태균의 득점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습니다.
한 경기 덜치룬 채로 8위이니 6위까지도 올라갈만한 상황입니다.
18라운드 베이징 원정이었는데 베이징의 물난리로 경기가 연기됨...
일단 라운드가 많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강등걱정에선 벗어났다고 봐도 될 듯하네요.
장외룡의 총칭 리판 1-0 스좌좡 용창
강등순위 15위 갈길이 바쁜 스좌좡, 하지만 이번 시즌 장외룡의 총칭은 이런 하위권 클럽들만큼은 착실하게 잡아주고 있습니다.
현재 11위.
원래 일본통인 장외룡 감독인데 이제 나름 중국짬밥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4번째 CSL 클럽 감독부임이자 4년차.
중하위권의 클럽의 탈강등 전도사 같은 위상은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충칭은 이장수가 98년 처음으로 CSL에서 감독생활을 시작한 클럽.
스좌좡의 조용형은 지난 18라운드에 득점을 올림.
홍명보의 항저우 뤼청 3-1 티엔진 타이다
장수에서 임대해 온 브라질 출신의 크로아티아 국대선수 사미르가 2골을 넣었습니다. 2경기 연속 득점.
항저우도 초반엔 연패가 계속되어 강등순위까지 추락했으나 다시 착실히 승점을 쌓아서
강등순위를 벗어나는데 성공합니다. 현재 12위.
냉정히 말해 아직 12라운드 정도 남은 현재 강등직행 15위 스좌좡에서 8위 옌벤까지 승점차가 7점 정도라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허베이 화샤 2-1 이장수의 창춘 야타이
작년의 득점왕이자 여름 산동으로부터 허베이에 임대로온 알로이시오가 첫 득점.
전남에서 장춘으로 이적한 오리치도 득점했습니다.
최하위 16위. 오늘 승리했어도 15위 스좌좡과의 승점차가 5점이라서 역시 16위였습니다.
이장수의 부임 이후로 창춘이 잠깐 강등순위를 벗어나기도 했지만 거듭된 패배로 영 순위를 뒤집고 있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다행인 건 최하위부터 중하위권까지 스점차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
시즌 중에 엉겁결에 창춘을 맡게 되어 매우 욕을 보고 있지만
만약 올해 창춘을 강등에서 구해놓는다면 정말 그는 리얼 스페셜 원일 겁니다.
근데 이장수씨 06년 연맹에 벌금 500만원은 내고 중국 가신 겁니까?!
19라운드 순위 - 승점 - 경기수
1. 광저우 헝다 - 45 - 19
2. 장수 수닝 (최용수) - 38 - 20
3. 상하이 상강 - 33 - 20
4. 허베이 화샤 - 33 - 20
5. 상하이 션화 - 31 - 20
6. 허난 지엔예 - 28 - 20
7. 광저우 푸리 - 28 - 20
8. 옌벤 푸더 (박태하) - 25 - 19
9. 랴오닝 헝윈 - 24 - 19
10. 베이징 궈안 - 24 - 17
11. 총칭 리판 (장외룡) - 24 - 20
12. 항저우 뤼청 (홍명보) - 22 - 20
13. 텐진 타이다 - 22 - 20
14. 산동 루넝 - 20 - 20
15. 스좌장 용창 - 18 - 20
16. 창춘 야타이 (이장수) - 13 - 19









하태균은 연변이 승격한 후로는 통 힘을 못 쓰네요... 어쩌면 하부 리그에선 깡패지만 상부 리그에선 호구인 1.5부 리거 같은 타입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