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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는 '공'과 '사'가 명확해야 한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어떤 선수가 해외에서 제안이 와서 구단에서는 보내줄 마음이 있으나

그팀이 적은 돈을 제시할때. 이런점은 가장 큰 문제임. "대승적차원으로 보내준다.." 라는 말이

 

얼마나 허무맹랑한가를 따져볼때, 그 선수를 육성하는 비용이나 이런것에 대한 모든 가치를 총괄해서

미래에 대한 상실된 가치비용까지 포함해서 지불받아야 후에 선수를 육성할 시스템을 유지하고

더욱더 강화할수 있음.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오히려 올바른 구단의 '프로'마인드라고 봄.

 

 

2. '대승적 차원'의 이적이 옳은가?

 

예를 들어서 어떤 나라 리그에서 해외리그에 선수를 이적시킬때 적극적으로 싸게 후려쳐줘서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게 됐다. 과연 이게 좋을까? 절대 아니지.

 

축구선수 경력의 완성은 오로지 축구선수의 문제지만, 그 선수의 가치를 나타내는 돈이라는

문제는 축구선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나라 리그까지 얽히는 크나큰 문제가 됨.

 

가령 기존에 100달러씩만 받고 외국을 보냈음. 그렇게 되면 그 리그의 선수들 가치는 딱 100달러

수준으로 밖에 부각안됨. 이게 프로리그에서 나올수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 웃긴거고.

전형적으로 저러한 선택은 그나라 네셔널리즘의 대표격인 국가대표팀에만 좋은거고.

 

 

3. 대승적 차원으로 우리가 보내주면 걔네도 그렇게 답해줄수 있을까?

 

절대 아님. 보통 유럽구단들중 아시아권 선수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들은

유럽리그에서는 빅클럽급은 거의 없음. 그나마 해봤자. 중소리그 중위권 클럽이나

빅리그 하위권 클럽들이겠지.

 

근데 기본적으로 내가 언급한 클럽들은 왠만해서 자금적 문제가 크기 때문에 대승적 차원의 여론을

등에 업고 싸게 후려친 가격으로 데려가서 성공하지 못하면 오히려 구단 수익을 위해 더욱더

비싸게 파는 경우가 있음. 왜냐면 중동이나 이런곳이 많으니까.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대승적 차원이라는 표현이 개리그에 상당히 안좋은 거라고 보고있음.

네이버나 이런데서 보면 해외로 이적할 개리그 신인이 있으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대승적차원'이지. 근데 해외구단 애들도 이런 여론은 매우 잘알지. 그래서

대강 "우리가 싸게 후려치는 제안이기는 하지만 니네가 이 제안 안받아들이면 니네 여론에 한번 크게 데일텐데?"

라는 뉘앙스로 나올수가 있음. 그러면 개리그 구단은 정작 상대가 해외에서도 병신구단이라도 보내야 할수밖에 없음.

 

 

고로 매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축구는 축구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다

선수 영입과 협상도 축구계에서 나오는 문제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비즈니스는 무조건 전문가(에이전트)에게 위임한다. 이것이 다르다는걸 알려주는 가장 좋은 예

 

  • ?
    title: 2015 수원B 39번(민상기)Kyungyeon_5 2016.07.14 19:01
    나도 동의함. 그놈의 대승적 외치다가 리그 판 망해가는게 눈에보임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07.14 19:05
    가장 큰 문제지.
    해외에서 실패해도 경험을 쌓고오지 않나? 라는 뉘앙스도 예전에 봤었는데
    사실 이게 제일 웃겨 ㅋㅋ

    우리나라사람들이 해외에서 실패해서 자국리그로 리턴한 애들을 어떤시각으로 보는지
    뻔히 아는데 관심이 퍽이나 늘겠어 ㅋㅋ 해외리그에서 실패하면 패배자의 낙인을
    찍기 바쁜데 무슨 개뿔의 관심 ㅋㅋ 그래놓고 해외리그에 보내지 못해서 안달난 이나라 가짜 축덕마인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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