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친 외국인 보유 & 기존 선수와의 조화
- 아드리아노 있던 시절 14시즌 대전은 진짜 미친.. 아드리아노 혼자 날뛰는 것도 있었지만, 당시 대전 선수단은 역습의 화신이었음..
2) 떨어지는 베스트 11 but, 두터운 뎁스
- 15시즌 수원FC처럼 개개인의 능력은 타팀에 떨어지고, 외국인마저 특급 골잡이로 안 쓰는 팀이 승격한 것은 주전-비주전간 실력 격차가 적어서 그렇다는 것.. 개챌은 40라운드. 그 대장정을 공격적인 전술을 유지하며 이끌려면 더블스쿼드는 기본적으로 돌려야..
3) 출중한 베스트 11, 전술로 체력을 안배한다.
- 14시즌 광주가 그렇게 돌아갔던 팀. 선수비 후역습의 기조가 잘 지켜진다면 어떻게든 시즌 말까지 팀이 굴러간다. 다만, 올라가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관건인데, 광주는 그래도 경기력만으로만 따지면 버티고 있음.. 월급 체불 위기가 오는 등 팀 운영에서 허덕이고 있지만.. 아, 14대전도 아드리아노 빼고 생각하면 이 유형.. 아드리아노가 있어서 압도적으로 우승 찍은 거.
번외) 사기 스쿼드
- 전역자 나올때 조금 맛 가지만, 상주상무... 이 쉐키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