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고를 위한 홈 관중의 전체적인 응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은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렇지만 거기에 전제되어야 할 게 하나 있는데 사람들이 축구장에 오는 목적이 다 다르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은 축구 자체에 대한 깊은 흥미를 느끼고 90분동안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있는 가 하면
가족들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거나 연인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홈팀을 응원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보기엔 열정이 다른 것이 아니라 목적이 다른 것이다.









살아계시죠

그러니까 남이 축구보는 이유에 쓸데없이 신경 쓰지만 않으면 되는데 말야.
그걸 갖고 공론의 장에서 대놓고 뭐라뭐라 하는게 생각의 차이나 취향 차이로 퉁칠 일인가? 선을 넘은 거지. 선을 넘은 게 꼭 나쁘다기보단 자기가 선을 넘었으면 자기 안쪽 선도 열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