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갖다치운 엄마vs무고한 엄마의 피해
프로 북패러vs그냥 축구팬의 피해
비슷하구만
프로 북패러vs그냥 축구팬의 피해
비슷하구만
노키드존 논란이 우리 북괴밴 논란과 비슷하네
사실 입장 차이지
꽤나 찬반 갈릴 수 있는 상황이지.. 개발공은 현재 노키드존인 상태이고 ㅇㅇ
뒤를 읽으면 읽을수록 요즘 문제들과 일맥상통하구먼....
사실 만능예시라 한다(...)
쉽게만 생각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ㅋㅋ
비슷한 방향으로 "내 개는 절대 사람 물지 않아요" 문제랑도 이어지지 않나...?
사실 많은 부분에서 이 예제를 적용할 수 있겠음 ㅇㅇ
노키즈존은 업주만의 문제가 아님
그럼 개발공의 GS빠 가입제한에도 찬성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GS빠가 만취손님처럼 높은 확률로 분란을 일으켰음? 아닌거 같은데 ㅎㅎ
GS빠가 높은 확률로 분란을 일으킬 거라는 전제 하에 시행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
그래서 내가 gs빠 가입제한엔 반대하는.... 건데 뭐 얘기가 계속 돌고 돌겠네 ㅋㅋ
모순이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겁니다 ㅋㅋ
모순이 아니라, 'gs빠들이 분란을 일으킨다'는 개발공의 전제 자체가 문제라는 뜻임.
하긴, 이 부연 논리로는 노키즈존이랬는데 이미 애들로 바글바글하네?ㅋㅋ
아... 횽의 '아이 대동한 어른이' 이 댓글 보고 인식차이를 하나 더 캐치했음.
국내 모든 요식업소가 노키즈존은 아니다. 즉, 굳이 노키즈존 업소를 가지고 뭐라 할게 아니라 노키즈존이 아닌 다른 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안양빠, 부천빠들 심정 이해 못 하는 양반은 1도 없을거임 ㅇㅇ
성평등 문제 관련해서 쓴 글이긴 한데..
<노 키드존과 지금의 상황>
많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 (특히, 요식업)이 '노 키드존'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를 대동하는 경우 손님으로 받지 않고 있다.
대동한 어린이가 소리를 지르거나 뛰어다니거나,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를 가게 안에서 갈고서 그걸 그대로 버리고 가는 일부 몰상식한 부모의 행동때문에 가게 소품이 망가지고, 다른 손님들의 컴플레인을 들어야 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에 대해, 실제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가게 점주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얌전한 성격의 아이들 혹은 아이들을 잘 관리하는 어른들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이 있다.
나는 후자쪽에 가깝다. 노 키드 존은 업주들이 본인들의 편의만을 따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적인 피해를 입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아이를 데리고 가는 손님들에게 덧 씌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 대신에 아이를 대동해서 오는 손님들에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먼저 받고, 가게 기물 파손 및 불평사항 접수시 그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등의 제도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가게 공간의 일부를 놀이방 형식으로 따로 할애하는 방법도 있다. 근데 그 경우엔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국가가 보조를 해 주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놀이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젊은 층이 출산을 꺼리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가 출산 후 양육기에 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건데, 그 장벽 하나를 국가 보조로 허물어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출산장려지 노 키드존이 늘어나는 것을 방치하는 게 출산장려겠는가.
노 키드존을 반대하는 이들은 '아이를 데리고 있다는 것만으로 나를 잠재적 가해자로 만드는 것이냐'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실제로 그 데려온 어린이들이 모두 다 가게에 피해를 입히는 것도 아니고, 어찌 보면 일부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점주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이들이 분명 있기에 '잠재적 가해자'로 간주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누굴 민폐만 끼치고 피해만 입히는 사람으로 보냐. 짜증난다' 하는 게 맞겠나.. '맞네요. 저는 잠재적 가해자일 수 있습니다.'라고 인정하고 그 다음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게 더 맞겠나.. 잠재적 가해자의 위치만 인정하고 보증금을 더 내거나 국가의 세금으로 놀이방 시설을 많이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면 노 키드존은 자연스레 없어질 건데...
근데, 이거 요즘 어디서 많이 본 문제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