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부 리그팀, 즐라탄 영입에 내건 조건은?
기사입력 2016.06.03 오후 02:40 최종수정 2016.06.03 오후 02:40
오베르하우젠이 제시한 세부 조항이 파격적이었다. ‘BBC’에 따르면 오베르하우젠은 즐라탄 입단과 동시에 현지 맥주 쾨니히 필스너의 명칭을 이브라히모비치 필스너로 바꿀 거라고 알렸다.
맥주 명칭 변경은 시작에 불과했다. 오베르하우젠은 즐라탄 자택에 전기 무한 공급과 20년 동안 닫았던 수영장 개방을 허가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음식과 가구도 스웨덴산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즐라탄에게 ‘왕 대접’을 다짐한 셈이다.
http://sports.news.naver.com/bundesliga/news/read.nhn?oid=139&aid=0002056955&redirect=true
크으.. 그 유머는 유머로만 그쳤는데, 실제로 그렇게 오퍼하는 팀이 있다니........ 역시 세계는 넓다.
호우시로 변경하고.
호우전용경기장으로 경기장 명칭개명.
호우로 도로 만들고.
대전 명예시민으로.
임명 후 세금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호우 동상까지 만들어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