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올림픽 성지' 잠실주경기장, 관람석 줄이고 수익시설 늘린다
기사입력 2016-06-01 06:30 | 최종수정 2016-06-01 09:20
종합경기장 기능을 유지하는 선에서 관람 환경도 개선된다. 현재는 운동장으로부터 직선주로 관람석이 33m 떨어져있지만 이를 22m로 당긴다. 육상 필드경기가 벌어지는 공간이라 더 이상 좁히기는 어렵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대신 추가 터파기 공사를 통해 운동장을 3.2m 낮추고 이 공간에 새 좌석을 만든다. 관람석 각도는 19도로 현재와 같다. 반면 곡선주로는 운동장과의 거리가 5m에 불과하다. 더 이상 좁힐 수 없기 때문에 관람석 각도를 기존 18도에서 30도로 높이기로 했다.
수익시설도 크게 늘어난다. 현재 수익시설 면적은 1만6073㎡로 전체 경기장 면적의 14.4% 수준이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5만3509㎡(39.7%)로 증가한다. 이 공간에는 문화·업무·판매·숙박·위락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연습실과 대규모 행사 개최시 장비보관·출연자 대기실로 사용되는 BOH(Back of House) 공간이 들어선다. 1층에는 스포츠박물관과 갤러리·테마숍 등이 만들어진다. 테마숍은 스포츠용품 전문점 외에도 공연 방문객을 겨냥한 캐릭터·한류스타숍 등으로 꾸며진다.
2층은 F&B 시설과 매점·편의점이 들어선다. 경기장 외부로도 개방해 일상적으로 이용하도록 지어진다. 3층은 체육단체의 사무실 등 오피스 공간이 꾸려진다. 이 중 일부는 스타트업의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관람석 3층에는 VIP 박스가 만들어진다.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릴 때 스카이박스로 활용된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한강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든다.
4층은 6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이 들어선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이용하는 지방 운동선수를 위한 공간이 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086443&sid1=001
어쩌면 이 안대로 가면, 서욽가 길게는 한 시즌 정도 잠실에서 방 빼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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