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해보니까 웃기잖아?
심판새끼들 어차피 여기저기서 다 얻어처먹고 다닌다는거 아냐
그러면 청탁이 아니라 접대를 받는거지
우리 이기게 좀 해주세요 -> 승부조작을 위한 심판 매수/청탁
이번경기에서 우리좀 잘 봐주세요(심지어는 이걸 한팀한테만 받는게 아닌 "관행"이니까) -> 경기 전 심판 접대
이거 아냐?
그리고 지금까지 기자들도, 족질바닥 관계자들도 전부 쉬쉬하고 실체만 안드러났을 뿐이지
전부가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있던 "관행" 이잖아?
이 관행을 뿌리뽑으려면 승부조작으로 엮으면 더더욱 안되는거지.
승부조작 혐의로 잡아넣으려면 그 건네진 금품이 승부조작에 대한 대가인것까지 입증을 해야하는거잖아
근데 관행으로 그렇게 뇌물(현찰,현물,모든 접대 등등)을 받은것에 대해서는
뇌물공여죄로 시킨놈,요구한놈,건네준놈,받은놈 싹 다 조질 수 있거덩.
최소한 여기에서만이라도 "경기 전 심판 접대"로 용어를 고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