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 무취.

홈에서 그 당시의 하위권 팀에도 빌빌대서 욕처먹던 상황하고 똑같음.

그러다 수원상대로 제로톱 꺼내들고 나서 2013년 말까지 황금기가 시작됐지.

 

마침 잘 됐네. 손준호 아웃에, 신화용 부상, 김대호 아웃.

저번 일요일, 오늘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이재원-김대호를 계속 쓸 정도로 바보같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꼬꼬마들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눈도장찍어서 레귤러로 자리잡아라.

부탁이다. 포항빠들 이대로 이따위 축구보다간 미쳐서 돌아갈 것 같아.

 

딴 건 안 바랄게요. 패스만 옳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