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과 타커뮤니티 들어가서 글들 봐보니 생각이 바뀜

나도 보안업체에서 일해봐서그런가 난입하는 관중들 되게 싫어하고 경기장 영구출입금지때리길 원하지만

어제 그 할아버지는 안그랬으면...

연세가 82세라고 하시던데 인천이란 팀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20대인듯 ㅇㅇ

그리고 E석에서 박수쳤단 덧글을 여기서봤는데

아마 심판의.어이없는 판정들에 대해 인천팬들의 마음을 대변하지않았나싶으요...


상황몰랐을땐 할리건이란 덧글보고 웃었는데 지금은 그 덧글보고 웃어서 그 할아버지께 죄송해지네...

진짜 방법은 잘못되긴했지만 팀에대한사랑은 너무 멋지시다..

더군더나 시즌권도 가지고계셨다는 글을 타커뮤니티에서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