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0407181411928
리그 우승은 놓치더라도 ACL 티켓은 따내야 한다는 점에 K리그의 많은 팀들이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ACL 무대에서 K리그 팀들의 행보는 기대치를 밑돈다. 현 시점에서 누구도 수원삼성의 ACL 우승을 예상하지도, 기대하지도 않는다.
`수원의 대장`으로 통하는 곽희주는 지난 시즌 전북전 징크스가 지속되자 "우리는 이런 정도의 팀이라 단정할까 걱정"이라고 했다. 지려고 나가는 경기는 없다. 그러나 꿈꾸지 않는 팀이 꿈을 이룰 리 만무하다. 야망의 불꽃을 다시 지필 모멘텀이 필요하다.
"너의 승리를 보고 싶어"라는 수원삼성 서포터즈의 응원가 가사가 이제 구슬프게 들린다. 수원삼성이 지금 ACL 무대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우승권과 거리가 있고, 이는 어느새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금, 수원삼성은 위기다.
그저~그런 중위권팀으로 전락함.
작년으로따지면 딱 제주정도의 포지션
아 그렇다고 제주가 그저그런팀이란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