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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2년전 인천 사정이 어려웠을 적에 선수들 나갈 것으로 생각을 했고
내 나름대로 어떤 선수가 오면 좋을까 싶었거든. (물론 개발공 및 축구 커뮤니티에는 인천빠들에게 실례라 절대 쓸 수 없고 혼자 생각했지)

그때 진성욱, 문상윤, 박태민, 남준재 등 여러 인물이 있었지만 난 구본상을 원했음. 당시엔 권씨앗의 가능성(결국 방판)을 전혀 생각못했던 터라 정훈과 투볼란치 서고 앞에서 에닝요가 휘젓는 그림.

그러다가 문상윤이 오더라. 물론 좋은 선수지만 우리팀과 아무래도 맞지 않는달까. 플레이 스타일이 측면, 중앙 모두 기존 전북과는 약간 거리가 있지. 측면에 서기엔 파괴력이 떨어지고 중앙에 서기엔 (전북 한정) 중원 압박 능력이 떨어지니까. 승기만 봐도 광주시절엔 부상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전북 온 뒤로 유리몸 되었지.

그래도 너무 좋은 선수기에 (킥능력 정말 좋지. 그땐 문상윤 2선 가능성을 나름 고려했기에 레오-문상윤, 에닝요-문상윤 같은 윙어진도 나름 생각해봤음, 물론 이재성-문상윤 중원 조합이 1순위였지만... 시너지가 안나더라. 기대했던 닝요는 진작에 측면으로 밀려났고 ㅠㅠ) 기대를 해봤지만 역시나...후반기엔 부상으로 뭘 해보지도 못했고.


1년 내내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함.

사실 거의 나오지 못해서(경기수만 보면 많이 나왔네? 싶지만 거의 교체출전) 애정이란게 있을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sk에서 좋은 선수생활 하길. 유럽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좋은 커리어 만들 수 있는 선수인데 1년을 너무 허망하게 날렸다.
  • profile
    닥공수박 2016.03.29 22:07
    문상윤이 더 아쉬운건 성장가능성이 높았던 젊은선수에다 군대까지 해결했기 때문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보내네. 자리잡아서 오래 봤으면 했는데..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3.29 22:53
    다시 돌아왔으면 좋았겠지만 올해 우리도 미드필더 과포화 상태라 와서 얼마나 뛸지도 의문이긴 했음. 가서는 잘 했으면 좋겠네.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건축가.자유리톨 2016.03.30 09:01
    포화지만 상유니 뛸포지션은 있지 ㅇㅇ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고속드리블러 2016.03.30 02:28
    솔직히 주제파악 못하고 전빅 가는게 오판이였지 확실한 것도 아니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제칼로사생팬 2016.03.30 03:34
    주제파악?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고속드리블러 2016.04.05 01:02
    인천에서 확 터진것도 아닌데 뜬끔없이 전북같은 빅클럽 가는게 이상했지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제칼로사생팬 2016.04.05 08:28
    정혁 밀어내고 주전 먹고 연령별 대표에 군면제까지 받았는데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제칼로사생팬 2016.04.05 08:30
    그리고 선수 이적이 선수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가는것도 아니고 재정문제 터져서 간건데 단어 선택 너무 경솔하지 않나?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제칼로사생팬 2016.03.30 03:34
    왜 또 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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