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입장할때 같이 들어온 꼬꼬마 부모님들이
그 꼬꼬마들이 축구까지 볼지는 모르고 두꺼운 옷을 입히지 않은 모양...
꼬꼬마들은 전반ㅇ시작하고 W석 와서 축구 보고 싶다고 생때(?)부리는데
부모들도 옷 얇게 입고 와서 춥다고 가자고 하는걸 보니 얼핏 내 어린시절이 생각나더라.ㅠㅠ
98년인가 99년인가... 수원종합에서 하던 챔결
비오던 경기였는데 부모님은 비오는데 뭔 축구냐며...ㅠㅠㅠㅠ
그래서 그 꼬꼬마들은 결국 전반전만 보다가 가더라 ㅜㅜ
골대뒤 트랙이 가득찰 정도로 경품자전거를 채워놨는데 당첨안되서 실망했던 기억이
아직도 그풍경이 생생히 기억나는거 보면 아직도 어린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