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국축판에 끼어든다고 했을때
넥센 껴서 새로 구단을 창단한다던지 하는 일은 영원히 없을 것 같고,
아마도 기존 구단 지분인수 방식이 될 것 같은데 수원이랑 굳이 콕 찝어 경기한다는 게 좀 냄새는 나네.
우리만큼 자세히 모르는 형편이라면 자국리그 팬 베이스 제일 크고 수도권도 가까운데다
명문이라고 이름도 잘 알려진 수블에 관심이 가겠지?
무엇보다도 제일기획이 가장 좋아할 법한 최고의 상황...
아마 국축판 낀다면 중국보다도 더 효과적으로 위성구단으로 삼을만한 곳일지도 모르지.
경기력 이슈도 기사에 있었으니.
다만 그래도 국내 대부분 스포츠에 이름 걸고 있던 삼성이 100% 철수? 는 안하지 않을까 싶어서
요코하마랑 비슷하게 가지않을까 싶기도 하다.
마침 팀 색깔도 요코하마랑 비슷하니...이건 이거대로 동맹?
암튼 뭐 설레지말자 어쩐다 하지만 이런 떡밥 설레며 소비하는게 겨울엔 제일인듯 ㅋㅋ
그나저나 올해 겨울 난리도 아니네
이렇게 뉴스거리 많은 겨울 진짜 오래간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