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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를 소개합니다
골키퍼 김선우는 수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수원에서만 자랐고, 수원삼성을 보며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다른 구단보다 월등하게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수원의 가장 멋진 부분 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경기를 많이 보러 다녔는데 함성소리에 전율을 느꼈어요. 다른 경기도 봤는데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그런 팀에 입단하게 돼 정말 영광스러워요. 이전까지 했던 것보다 몇 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성진을 소개합니다
강성진은 중앙수비수다. 186cm, 76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강력한 수비를 선보인다. 특히 공중볼 상황에서 헤딩과 반대 방향으로 전환시켜주는 빌드업 능력에도 강점을 보인다. 그는 수원의 새로운 통곡의 벽을 꿈꾼다. “마토 선수가 있을 때부터 경기장에 왔었어요. 통곡의 벽이라는 별명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이제 그 별명을 제가 이어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