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유소년육성 등 부대사업 협동조합으로 운영
기사입력 2016.02.15 오전 10:25
최종수정 2016.02.15 오전 10:27
부천FC는 최근 부천시청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시민모집단 발대식을 열었으며, 4월 9일 홈 개막전에서 협동조합 출범을 선포한다.
협동조합은 초등학생 등 유소년 축구인 육성, 유니폼·공 등 기념품 판매 부대 사업을 주로 맡는다. 시민이나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용품이나 발전기금도 찬조받거나 기부받는다.
부천FC는 주식회사여서 찬조나 기부를 받아도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영수증을 발급해주지 못하지만 협동조합은 가능하다.
국내 프로축구단의 부대사업을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는 사례는 부천FC가 최초다.
http://me2.do/FcHf25HG
승강제 실시 이후로 승격한 지자체구단이 대전과 광주인데, 대전은 한 시즌을 못 버티고 다시 강등되었고 광주는 버티긴 했지만 매달 선수단 월급 줄 걱정을 하는 신세..
그렇게 되는 게 정치권의 입김과 그로 인한 구단 운영 불안때문이라 생각함..
결국 승격을 해서도 그 전력을 순조롭게 유지하며 오래 버티려면 구단 운영부터 탄탄히 해야 한다는 결론이 뜬다.
그런 의미에서 부천의 협동조합 추진은 매우 부러운 일..
지자체장이 바뀌더라도 조합원들은 그대로일 수 있고, 안정적인 운영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으니까..
부천은 우리보다 앞서 히어로즈하고 협약해서 살 길을 모색한 구단인데.. 우리 팀도 사회적 협동조합 개념으로 개편되려나? 그렇게 되면 반드시 조합원 하고야 만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 원주는 협동조합 운동이 60년대부터 발생하고 발전해 지금은 전국에서 손 꼽는 협동조합의 도시니까









부천이 협동조합원 모집하는 게 부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