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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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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사실 '이 포지션에는 이 번호다!' 라는게 좀 편견같긴 한데,

어떻게 보면 나름 그 포지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번호이기도 하니, 자연스레 의식을 하게 되더라.

나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들 그런지 그게 갑자기 궁금해서 짧게 글 써봄 ㄲㄲ

 

번호에 따른 대체적인 포지션
1 (골키퍼)

 

3 (왼쪽 풀백)

 

4 (센터백&수비형 미드필더) 5 (센터백&수비형 미드필더) 2 (오른쪽 풀백)
6 (수비형 미드필더)
11 (왼쪽 윙) 8 (공격형 미드필더) 7 (오른쪽 윙)
9 (스트라이커) 10 (스트라이커)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02.14 20:32
    남미쪽에서는 포지션을 아예 번호로 부른다고 들었음. 예전에 (김남일이었던가) 어떤 한국선수 보고 남미쪽 사람이 "저 5번은 누구냐"라고 했다는 일화라든가. 그 선수가 그 경기에서는 다른 등번호였는데도 그리 불렀다고 함. 내 기억이 맞으면 3-4-3을 기본베이스로 할거임.
  • ?
    title: 강원FCroadcat 2016.02.14 20:39
    굳이 남미가 아니더라도 유럽.. 특히 이탈리아에서도 의미를 잘 두지..

    사령관 성향의 미드필더를 7번, 전통적 의미의 골잡이를 9번, 그야말로 그 팀의 에이스인 10번.

    클래시컬한 구분이긴 한데, 점차 사라지는 경향이.. 심지어 펄스나인이란 개념도 생기고..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02.14 20:42
    '펄스나인'이라는 말 자체가 숫자=포지션이라는 개념이 남아있으니 생긴 말 아닐까? 그리고 사라진다더라도 1번=골키퍼는 사라지지 않을 듯.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0:46

    @역보 1번=골키퍼는 약간 불멸의 진리같은 느낌이지. 그래서 수프가 1번을 영구결번한게 조금 쇼크긴 했음.

    @roadcat 10번은 축구를 다룬 서브컬처에서도 대부분 팀의 에이스에게 돌아감. 가장 대표적인게 슛돌이겠지? 모든 팀에서 10번이었으니...

  • ?
    title: 강원FCroadcat 2016.02.14 20:48
    아차차 댓글 쓰다 수정하다보니 말이 잘못됐네 ㅇㅇ 펄스나인에 대해선 횽이 옳음..

    굳이 또 고치자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고는 해도 펄스나인 같은 개념도 아직 존재하고.. 복잡하다.. 정도가 되어야..

    점차 사라져 가는 건 사실이야..비안코네리 10번은 아주리의 10번이라는 개념도 로마의 골든 판타지스타에 의해 깨졌고, 그 양반도 9번과 10번 사이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양반이었고.. 현 비안코네리 10번이 포그바인 것도..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0:50
    그래서 절충형으로 9.5번이라고도 부른다지 ㄲㄲ 사실 9번과 10번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을 듯. 개인적으로는 최전방을 9번, 쉐도우를 10번으로 보는 편이야 ㅇㅇ
  • ?
    title: 강원FCroadcat 2016.02.14 20:51
    사실 이젠 등번호와 포지션은 크게 상관 없는 편이고, 점차 더 없어질거야..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0:48
    10번은 서브컬쳐에서도 대부분 팀의 에이스에게 돌아가지. 가장 대표적인게 아마도 슛돌이? 얜 모든 팀에서 10번이었으니...
  • ?
    title: 강원FCroadcat 2016.02.14 20:49
    이탈리아에선 판타지스타의 상징..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0:51
    하긴 역대 판타지스타들은 죄다 국대에서 10번을 책임졌으니... 근데 이탈리아에서는 판타지스타를 '공격수'에만 한정하는 경향도 있어서 메시나 지참치같은 공미 성향 있는 선수들한테는 10번 안 줄 가능성도 농후하지 ㅇㅇ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다르크시 2016.02.14 21:12
    기본 베이스는 2-3-5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색전선 2016.02.14 20:43
    8 중미나 공미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0:47
    지금 수블 스쿼드로 보면 백지훈이 8번에 딱 맞는 선수가 되나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색전선 2016.02.14 20:53
    ㄴㄴ 패스마스터 중거리 오지는 중원사령관만이 달 수 있다 생각함 수원에 지금은 없음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0:56
    엌... 지금 군바리인 선수들 중에도 없음?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색전선 2016.02.14 20:58
    없음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두현이나 제라드 같은 선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심함.....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1:00
    김두현 ㅠㅠ... 하긴 일리안도 조원희도 8번에 걸맞는 선수는 아니긴 하니까...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색전선 2016.02.14 21:09
    나 김두현 간다고 오피셜떳을때 3일밤낮으로 울었음........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6.02.14 20:57
    나도 좋아하는 높은 번호 다는 걸 좋아해서 매번 다는지라...포지션 관계없이 다는 선수들 좋아함.
    국대에서 4번 달고 공격수까지 뛰면서 에이스놀이하는 혼다같은 예가 제일 굳 ㅋㅋ
    월드컵에서도 언젠가 등번호 제한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1:01
    혼다는 그 포지션에 4번이면 진짜 이례적인 케이스 아닐까 싶어 ㄲㄲ 밀란에서도 10번이긴 하지만 리그의 10번과 국대의 10번은 또 갖는 의의가 다르니...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6.02.14 21:06
    중미-공미로 쓰이는 원래 포지션으로 생각해보면 제라드 워너비같은 느낌도 있긴 하지만...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1:08
    난 오히려 카가와가 10번에 맞는지 의문이긴 함. 오히려 돌문 입단 초기에 달았던 7번이 더 어울리는 것 같어.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6.02.14 21:34
    그냥 뭐 기술적 에이스라는 의미에서 줬겠지 혼다 외엔 10번 줄만한 선수도 없고...
    게다가 지금까지는 7번을 엔도를 위시한 레지스타들이 가져가고 있고
  • ?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앞으로도이천수 2016.02.14 21:06
    이천수가 10번에 애착이 많았지.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1:09
    그리고 10번 달고 잘 해줬지. 정신적 지주같은 느낌이었달까.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쓸닉이없네 2016.02.14 21:11
    포지션 상관 없이 이상한번호 다는 선수가 좋더라...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1:12
    맨시티 콜라로프 같은 느낌? ㅋㅋㅋ 수비수가 11번 다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쓸닉이없네 2016.02.14 21:18
    테베즈 32번 같은거나 호나우지뉴 생년 80번이나 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4 21:19
    뜬금포 취향이시군 ㄲㄲ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02.15 00:26
    구대영은 이상한 번호라고 해야하나 적절한 번호라고 해야하나 여하간 타팀팬이지만 잊을 수 없는 등번호.
  • ?
    title: 2015 포항 9번(황지수)최Australia 2016.02.14 23:14
    나는 등번호에 대해 크게 의식 안 하는 편임. 하면 더 부담될 것 같은디. 선수 입장에선 자기 플레이도 못 보여 주고.
  • ?
    title: 2015 국가대표 12번(한교원)파투라이커 2016.02.14 23:14
    10-9-7은 의식함 ㅋㅋ 왜 저런놈이 저번호를 달았어 하는 경우가 많아서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냉이네집사 2016.02.15 00:03
    난 1,7,9,10은 굉장히 신경쓰임ㅋㅋㅋ 수비수가 9번달고 공격수가 1번달고 그러면 진짜 벙찔거같은데 신선할것같긴하다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02.15 00:30
    그러고보니 나는 1번 빼면 '주전 수비수'하면 떠올리는 번호가 딱히 없음. 번호상으로는 2~4번이긴 한데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국대에서는 20번이 그 넘버이긴 했지만(…) 여하간 특출난 선수들이 달고 있는 등번호가 후계자에게 전해질수록(=물려줄수록) 스토리가 쌓여간다고 봄. 특히 주전을 상징하는 1~11번은 그런 스토리가 쌓이기 쉽고. 그 외에는 (국대를 기준으로 하면) 황선홍이 달던 18번, 안정환이 달던 19번, 홍명보(…)가 달던 20번이 상징성이 큰 번호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 20번은 홍명보(수비수)에서 이동국(공격수)으로 넘어가면서 흐름이랄까 전통이 좀 깨진 듯? (나쁘게 보는 건 아님)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CherryMoon 2016.02.15 00:35
    18번 빼면 사실상 깨졌다고 봐야겠지. 슈틸리케호 기준으로 19번 김영권 20번 장현수 전부 수비수니까...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소닉 2016.02.18 02:18
    나도 홍명보 선수시절 보고 축구시작한거라 20번달고뛰긴함..
  • profile
    title: 대구FC_구클래식으로 2016.02.23 15:47
    나도 fm하다보면 거의 주전선수들한테 1~11번줌 한번씩 자기 좋아하는 번호 45나 90같이 그런번호 주기도하지만 대부분은 그럼 뭐 중앙수비선수들이 2 3 4 5 달아서 주전풀백한테 20번이나 22번 줄때도 있지만 그리고 실측같은데서 수비가 약간 공격쪽 등번호 7 10 11다는거도 좀.. 2002년 이영표 김태영 케이스나 지난 월드컵 아르메로 얀마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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