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경남에 골잡이가 드러와쒕.
까이끼나 스토야노비치는 사실 전형적인 골잡이가 아니었움. 물론 다른 스트라이커도 있긴 했었지만. 개똥망했지.
경남 스트라이커 자원이 허접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톱에 박아둔거였지.
그 결과 까이끼는 성공 (최진한의 전술적 지원이 아주 훌륭했음. 선수 폼도 쩔었고. 그리고 울산이 울었다)
스토야는 절반의 성공 (기대보다 골 수는 적지만 당시 감독들의 전술 구성이 개판이었던걸 감안하면 진정한 희생양)
근데 이번에 데려온 다날라체 이노마는 전형적인 스투라이커 !
참으로 간만에 전문적인 골잡이를 데려와씀.

거기다 중국 리그에서 날라댕기며 아시아 적응 여부도 타 선수보다 수월하리라 생각되고.
(스토야노비치도 중국에서 넘어온 케이스인데 생각보다 빠르게 잘 적응했었던 좋은 기억이 있기에)
82년생이라는 나이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지난해 중국 갑급 리그에서 골도 잘 때려박았고
개축에서도 개클이 아닌 개챌이니깐 기대를 이어가도 괜찮으리라 생각.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자유계약으로 데리고 옴.
적당히 써먹고 다시 중국으로 팔면 개이득.
해외이적시 조건없이 보내준다는 조항만 없으면 좋겠군.
또한 경남신문을 보면 연봉은 적당하다고 하더라고.
그렇다면 스토야노비치처럼 무리한 계약은 아닌거 같음.
내가 이걸 속는믿는 이유는
일단 스토야노비치의 경우 애당초 지난 시즌 잔류가 불투명했던 상황임.
지난 시즌 경남 외국인 연봉 기본급이 3억 5천인데 여름에 들어온 루아티가 임대 영입에 프랭크는 개축으로 따지면 신고선수급.
그럼 대충 스토야 연봉각이 잡히지. 거기에 파장을 일으킨 계약해지 사태에서 밝혀진 보너스도 엄청났지.
처음 계약한 안종복이나 그 계약 이어받은 김형동
근데 이 이야기는 경남빠들 사이에서도 연봉 높다고 소문이 파다했고,
경남신문에서는 잔류가 힘들지 않을까 싶은 기사를 내기도 했음.
여름까지도 스토야노비치 연봉가지고 기사가 올라오며 경남빠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
특히 스토야노비치 연봉가지고 까던건 박성화임, 지 전술은 생각도 않고 그래놓고 뭐?
그래서 경남신문을 이번에도 한번 더 믿어보겠슘.
결론 : 개챌에서 20골 때려박고 중국으로 다시 비싸게 팔았으면 좋겠다.









대신 스토야를 적으로 만나게 된건 아쉬움 클 듯... 아 작년에 들어온 프랭크랑 루아티는 어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