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56700
최근에 이토록 선수 보강 작업을 열심히 한 시즌이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최 감독은 이유가 있는 영입이라고 했다. “지난 동계 훈련 기간 솔직히 훈련보다는 선수 영입에 더 욕심을 냈다. 성적 여부를 떠나 과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경우, 강등이라는 결과에 실망한 팬들이 보기에 준비하는 과정이 밋밋하게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의욕적으로 선수 영입을 추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대외적 시선은 물론 감독 처지에서 내부에서 바라보기에도 스쿼드 쇄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단순히 K리그 챌린지 호성적만 노리는 게 아니라고 덧붙였다. 유소년 육성을 통해 강호로서 기틀을 쌓고자 하는 부산이라는 점을 잘 아는 최 감독은 R리그(2군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스쿼드를 더욱 두텁게 했다. 최 감독은 “어린 선수를 키우고 핵심 선수를 앞세워 승격하겠다. 2016시즌에는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시즌 말미에 불려와서 강등이라는 호된 매를 맞았던 지난해와 달리 2016시즌에는 해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불태우는 자세였다.
그래선지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통한 K리그 클래식 복귀라는 목표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기는 모습이엇다. 아무리 전력을 알차게 수급했다고 해도 쉽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목표가 아닐까 싶어 재차 물었으나, 최 감독은 여전히 이 목표를 고수했다. 최 감독은 “우리 팀이 강등당할 때 그 아픔이 너무 컸다. 이를 상쇄하고 상응하는 결과물을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똑부러지게 답했다.
물론 자만하는 모습은 아니다. 서울 이랜드·대구 FC·안산 무궁화 FC 등 상위권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호적수에 대한 경계심을 놓지 않고 있다. 부천 FC·대전 시티즌 등도 최 감독을 신경 쓰이게 하는 경쟁자들이다. 그럼에도 이 치열한 레이스에서 반드시 먼저 정상에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았다. 최 감독은 “시즌이 끝났을 때 팬들과 함께 웃으면서 우승의 순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1년 만에 대반전을 연출해 뭇매를 맞았던 지난해 굴욕을 완전히 떨치겠다는 의욕에 불타고 있다. 지금 전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목표다.









올해 개챌은 딱히 이변이 없다면 이랜드랑 현산이 깡패짓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