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의 축구수첩]상상초월 '차이나 머니', 한국 축구엔 어떻게 작용할까
기사입력 2016.01.27 오전 11:01 최종수정 2016.01.27 오전 11:01
수 년간 중국을 오가며 현지 이적시장에 뛰어든 에이전트를 만났다. 그는 “중국 구단들 규모가 커진 게 오히려 내겐 안 좋다. 올해는 중국 시장을 아예 접었고, 이적 문제로 거길 간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7~8년 전부터 K리그 2군이나 내셔널리그 선수들 중국행에 관여했던 그는 이후 K리그 주전 혹은 로테이션으로 활용됐던 선수들로 ‘레벨’을 올렸다. 그런 그도 최근엔 대륙에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다. 이젠 슈퍼리그 구단들이 현재 한국 대표를 하고 있거나 얼마 전까지 태극마크 달았던 더 높은 수준의 선수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 선수들은 국내에서 그야말로 소수에 불과하다. 그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여기서 레벨이 더 올라갈 수 있다. 한국 선수들은 구단마다 하나 뿐인 아시아쿼터로 쓰는 게 일반적인데, 몇몇 돈 많은 구단들은 유럽에서 뛰는 한국이나 호주 선수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용병은 당연히 그 쪽(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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