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81238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이곳 운동장은 대낮인데도 입이 얼어붙을 정도로 매우 춥습니다. 제가 직접 한 번 온도를 재봤더니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대기하는 천막에는 조그만 난로조차 없습니다.
[학부모 : 너무 추웠어요. 어제, 그제는. 좀 고생스럽더라고 애들이.] 동상에 걸린 선수들도 있다고 합니다.
[참가팀 코치 : 골키퍼 친구가 귀에 동상이 있어요, 첫날에. 부모님들의 반대가 심하고요. 연기 안 하냐고. 춥고 하니까.]
[허준/한림대 성심병원 화상 외과 교수 : (어린 아이들은) 아무래도 피부의 조직이 약하고 그러기 때문에 (동상으로) 손상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주최 측은 대회를 강행한 겁니다.
[주최 측 담당자 : 올해 같은 경우는 운영 미숙이라 그래야 하나? 난방 부분을 따뜻하게 못 해줬던 부분이 아쉽죠. 예산 부분이 수반이 많이 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요.]
이번 북극 한파에 일부 초등학교들은 개학이나 등교를 늦추고, 전남 해남에서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해남에서도 연기했는데
경기도에서 진행했다니 ㄷㄷ









[BE.현장] 조성환 감독의 강력한 '연장 계약 요청', 부산의 '수호신' 구상민의 반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