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은 올 시즌 소속 팀과 대표팀, 올림픽팀을 오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이미 유럽의 중소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 팀 수원은 구단 유스 출신의 간판인 그를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수원 리호승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권창훈에게 관심을 보인 팀들은 모두 이적료를 100만 달러(약 11억원) 이하로 책정했다. 그런 가격에 권창훈을 보낼 수는 없다. 만약 권창훈의 높은 가치를 인정해주는 구단이 나타난다면 그 때 이적을 고민해 볼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야 당장 급전이 필요해서 오재석을 저 수준에 감바 보낸 거지만..
권창훈으로 더 받아야 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