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4-23
muziq title: 충주 험멜VKRKO
.


“인천시민이 자긍심 갖는 프로축구단 만들 것”

정 단장은 "유 시장이 컨설팅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며 정확하게 진단해 시민구단으로서 자립과 자생이 가능한 축구단, 시장이 바뀌더라도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축구단의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인천사람들도 인천에 축구단이 있다는 걸 몰라"

3월에 시작한 컨설팅은 5월 하순에 끝났다. 정 단장은 컨설팅 결과를 유 시장에게 보고했다. 공모로 신임 사장이 선임되면 그때 컨설팅 보고서를 주고, 그 보고서를 토대로 축구단을 운영하게 하자고 했다.

컨설팅이 끝나고 사장 공고를 했는데 선임하지 못했다. 유 시장이 그에게 단장을 제안했을 때 그는 거절했다. 선뜻 내키지 않았다. 그런데 '시민프로축구단을 살리는 게 한국 축구를 살리는 길'이라는 축구계 원로들의 응원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는 우선 축구단의 재정 상태를 살폈다.

"축구단 부채가 약 100억원이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를테면 실제로 필요한 돈이 90억원인데, 부가가치세를 제하고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면 나중에 9억원이 빈다. 돈이 없으니까 이상한 방법으로 외부에서 차입했다."

정 단장은 또, 방만한 운영을 문제 삼았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구단이다. 기업구단과 달리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 적정 수준으로 선수단 운영비를 긴축해도 수도권에 있는 장점이 있어 크게 불리하지 않다. K리그에서 기업구단 4~5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의 사정은 서로 엇비슷하다. 1부 리그 12개 팀 중 인천은 그래도 수도권이라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선수단의 경쟁력과 더불어 축구단 자체의 브랜드 파워가 부족하다고 했다. 심지어 인천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축구단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걸 발견했다.

"주식회사 인천유나이티드 시민프로축구단"

주식회사 인천유나이티드 시민프로축구단. 정 단장은 이 구단 명칭에 인천 축구의 지향점이 고스란히 배어있다고 했다. 축구로 인천시민을 하나로 모으는 '인천유나이티드'이고, '시민'과 함께하며 '프로축구단'으로서 프로 근성을 갖고 뛰며, '주식회사'답게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주된 수익은 시 지원금, 지역기업 후원, 선수 이적료 등이다. 구단에서 창출하는 수익은 5% 미만이다. 정 단장은 지출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버는 데는 한계가 없다고 말했다.

"자립하고 자생하기 위해 최근 돈을 쓰는 구조에서 돈을 버는 구조로 조직을 개편했다. 마케팅부서에 영업 인력을 보강했고. 돈을 벌 수 있는 마케팅 총괄자도 영입했다. 2015년 1300장에 그친 시즌권을 2016년엔 1만장을 판매하고, 평균 관중도 43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리는 게 목표다. 그리고 사장부터 연봉을 과장급 수준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5년 안에 부채 100억원을 갚을 계획이다."

정 단장은 국제 마케팅을 위해 최근 베트남 유망주 쯔엉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 12월 28일 일부러 베트남에서 입단식을 진행했다. 베트남 인구는 약 9500만명으로 국민들이 축구를 좋아하며, 쯔엉 선수는 베트남 최고의 축구스타이다.

정 단장은 "쯔엉 선수 영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인천'이라는 이름이 떠들썩했다. 또한 인천ㆍ베트남 간 교류협력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라며 "인천에만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가 약 2만명 안팎, 국내에 약 10만명이 있다. 우리가 박찬호 선수에 열광했듯이 베트남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정 단장은 인천유나이티드에게 300만 인천시민은 최고의 자산이자 영광이라고 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전용경기장을 갖추고 있고, 인천이 국제도시라는 게 큰 장점이라며, 시민들이 축구장에 찾아올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지역 중학생을 상대로 한 '미들 스타'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엔 인하대와 축구로 수학을 가르치는 교육놀이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정 단장은 인터뷰 내내 축구단의 성적 얘기를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다.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은 전 국가대표 김도훈씨다. 김 감독은 1부 리그 강등 위기에 처했던 인천유나이티드를 벼랑 끝에서 구출했다.

"FC바로셀로나에 열광하는 게 성적 때문만은 아니다. 인천시민들이 인천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인천에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시민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 그게 단장이 할 일이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3487

Who's 파검의날발견해

?

파검의 날! 발견해! 나도 모!르!게!

무엇에 끌려?! 이 곳에 왔나?! 그건 바로 내운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99050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86930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519563
160033 국내축구 [BE.현장] 조성환 감독의 강력한 '연장 계약 요청', 부산의 '수호신' 구상민의 반응은?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6.03.30 0 60
160032 국내축구 [BE.현장] 조성환 감독, '연속골' 크리스찬 향해 엄지 척 "멘탈 좋은 선수,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어"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6.03.08 0 145
160031 축구뉴스 '부산에 축구를 돌려드립니다' 부산아이파크의 개막 메시지…정용환-김주성-안정환 등 레전드를 언급한 이유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6.03.01 0 259
160030 국내축구 부산아이파크, 커넥트현대 부산에 팝업 스토어 오픈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22 0 912
160029 국내축구 농구와 축구의 만남, WKBL x 부산 아이파크 공동 프로모션 실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07 0 955
160028 축구뉴스 부산아이파크, 소상공인 멤버십 ‘아이파크루’ 론칭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01 0 960
160027 국내축구 ‘40% 할인’ 부산, 팬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2025 티켓북’ 출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7.09 0 902
160026 국내축구 [오피셜] '영광의 귀환' 부산아이파크, 2025시즌 레트로 유니폼 'Return of Glory'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6.09 0 878
160025 국내축구 제 10회 부산 아이파크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6.01 0 869
160024 국내축구 부산 아이파크 인턴(전환형) 채용 공고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1.15 0 1062
160023 국내축구 1부 승격 향한 K리그2 준PO & PO 일정 확정... 21일 전남-부산전으로 시작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1.11 0 1086
160022 국내축구 부산, 창단 45주년 스페셜 유니폼 상하의 선수단 실착분 경매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0.17 0 1123
160021 국내축구 부산, 오는 9월 1일 홈에서 최하위 성남 상대로 승리 도전…'커피스토어' 브랜드데이도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9.01 0 1086
160020 국내축구 부산 아이파크, 창단 45주년 유니폼·화보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8.20 0 1055
160019 국내축구 '로얄즈 영광 재현' 부산, 창단 45주년 기념 유니폼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7.27 0 11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