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의 축구版]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고?"…외국인 K리거 4색 반응
K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미사일 공포 대응법
출처풋볼리스트 입력 2013.04.10 18:17 수정 2013.04.10 23:07
휴전선과 가까운 강원FC - '멘붕'에 빠진 외국인 선수와 프런트의 '힐링'
강원 소속 외국인 선수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루마니아 출신의 지쿠는 경남의 세르비아 출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유년기에 내전을 겪었다. 지쿠는 전쟁은 결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며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지쿠는 "눈 앞에 포탄이 떨어지는 것이 전쟁이다"며 13일 개최될 제주와의 원정 경기 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패트릭과 웨슬리의 경우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마찬가지로 동요하지 않았다. 웨슬리의 경우 온 가족이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고, 패트릭은 곧 가족들이 입국하지만 걱정이 없다. 오히려 자신들의 득점포가 터지지 않는 것이 더 걱정이다. 구단 직원은 "언제나 즐거운 브라질 선수들을 보고 배우는 것이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호주 출신의 하밀은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거취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남북의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았는데, 철 없는 호주의 친구들이 "걱정이 되면 북한의 프로팀으로 이적을 하라"고 장난스러운 반응만 했다. 걱정만 커졌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구단 직원이 나서서 "북이 노리는 것이 바로 공포이며, 당신과 같은 훌륭한 외국인 인재가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수 시간 동안 남북의 대치 상황과 역사적 배경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겨우 '힐링'을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30410181728939
당신과 같은 훌륭한 외국인 인재하밀... 밥은 잘 먹고 다니고 있을까??
북한이 무력도발하면 늘 생각나더라......









지쿠 멘탈보소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