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라면 끓여먹어서 저녁도 라면먹긴 싫어서
어찌 먹을까 하다가, 점심에 사온 계란이 3개남았길래
"계란비빔밥(계란+밥+간장)"을 해먹어야지 라는 계획아래 요리를 시작하려니
밥이 없어서 햇반을 사러갔다가. 집에 김치가 없는 것도 생각나서
간 맞춰줄 음식을 찾다가 고추참치를 사와서 요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햇반을 2분이나 데우기 귀찮아서(햇반 안데우고 볶으면 되니깐.)
계란볶음밥으로 요리를 변경했다.
옛날엔 계란볶음밥을 할 때 기름 두르고 밥이랑 계란 같이 볶았는데
TV프로에서 보니 보통 계란부터 볶는게 계란향이 제대로 난다고 해서
처음으로 기름 두르고 계란 두 개 깨서 스크램블 애그(소금간을 적당히하고)하듯이 요리하다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햇반넣고 으깨서 볶기 시작했는데 괜찮아 보였다.
그래도 뭔가 심심한 면이 있어서(집에 식용유가 거의 없다보니 볶기가 쉽지 않았다.ㅠㅜ)
고추참치를 볶기에 투하하여 고추참치 계란볶음밥으로 요리를 또다시 변경..
그렇게 한 참 볶고나서 간을 마져마추고나서 보니 뭔가 심심해서
마무리로 참기름 두 스푼 투하로 마무리 했더니, 계란맛은 계란맛대로, 참치는 참치대로
각자의 맛이 잘 어우러진 맛난 고추참치계란볶음밥이 되었다.
오랜만에 간단하게 맛난 저녁을 먹은듯 하다.ㅋㅋ
세 줄 요약
계란볶음밥 할 땐 적당한 기름과 함께 계란부터 볶는다.
계란이 적당히 볶아지면 식은밥을 넣어 같이 볶는다.
간을 잘 맞추고 마무리로 참기름을 둘러준다.
맛난 계란볶음밥 해먹읍시다.









파기름을 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