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v/20151203171204424
2. 누구도 불합격 예상하지 못했다
박준혁은 실기 점수 등 모든 면에서 1등 의경감이었다. 성남 코치진, 주위 동료, 가족, 팬 모두 박준혁이 안산으로 가는 줄만 알았다. ‘다른 선수 다 떨어져도 박준혁은 붙겠지’라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박준혁이 올해 경찰청으로 간다는 소문을 들은 다른 팀 골키퍼들이 상주상무로 방향을 틀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K리그 4년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하고, 최근 두 시즌 0점대 방어율을 자랑하는 골키퍼가 탈락하리라 예상하기가 그만큼 어려웠다. 그.런.데.
3. 인·적성 검사가 운명을 좌우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안산 관계자는 “합격자 모두 K리그에서 경기를 뛰던 선수들이 경기수 부분에선 큰 차이가 없었다. 인·적성 검사에서 가늠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인·적성 검사는 ‘자살 충동’, ‘폭력성’ 등을 포함한 200개 문항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혁은 한 축구계 관계자에게 ‘헷갈리는 문장이 많아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안산 관계자는 “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다. 다만 경찰청 측에선 ‘선수 본인은 왜 떨어졌는지 알 것’이라고 말해주었다”고 했다.
안산 추가 모집은 지원조차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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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박준혁은 뭔가 문제가 있었던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