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경기 이후 다소 주춤한 김병지의 후임자를 찾는 것도 관건이다. 언제까지 김병지에게만 의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최근 김민식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으나 확실한 믿음을 못 심어주고 있다. “병지가 있으면 확실히 안정감이 있다. 민식이도 기량을 갖춘 선수인데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훈련을 통해 개선하고 실전을 소화하다 보면 실수도 줄어들 것”이라고 믿음을 나타냈다.
이제 절친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FA컵 4강전 패배를 설욕해야만 한다. 김도훈 감독, 제주 조성환 감독과는 70년생 절친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는 “김도훈, 조성환 감독과의 대결은 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그리고 올 시즌을 거울삼아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한 지도자, 좋은 팀이 되는데 힘을 쏟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간선제 현실’ 부산시 축구협회장 “승부조작 사면한 정몽규 회장이 뭘 잘못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