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으로 전북 레전드 중 하나는.. 나는 김현수를 꼽고 싶다. 물론 전남 시절도 있었지만 전북에서 수비-미들에서 멀티플레이어로 뛰어줬고, 2006 ACL에서 주장으로 팀 우승도 경험했고, 지금도 팀에 남아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니까..
2. 대구의 안상현. 요즘은 얘만한 탈북효과를 보는애가 있을까 싶네. 얘 탈북한 이후로 이영진 시절부터 꾸-준하게 주전으로 뛰고 있다.
난 머리스타일만 왠 아이돌 비스무레하게 해가지고 뛰나 했더니 생각해보니까 안상현 계속 주전이네?? 그러더니 언젠가부터 붙박이..
송창호가 안나와도 안상현은 꼭 나오더이다.
3. 인천 밥값하는 선수는 많아. 개인적으로 권정혁 골키퍼 얼마받는지는 몰라도 지금의 1.5배 더 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정혁행님을 두고 김교빈 조수혁을 시즌 전 1선발로 예상했던 내가 부끄럽다.. *-_-*
2. 탈북짱짱맨
3. 아아 허정무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