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근본적인 팀 수의 차이도 물론 있긴 하지만... (개클+개챌 23팀, J1+J2 40팀)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싶었는데, 팀 이름들을 보니까 바다 건너 저쪽이 조금 더 창의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사실 개리그 팀들은 기업구단이면 기업명, 시민구단이면 그냥 유나이티드, FC같은, 어떻게 보면 조금 밋밋하고 단조로운 식이잖아.
그런 점에서 보면 일본 애들은 팀 이름 짓는 것도 생각보다 세심하게 짓는구나... 싶더라구.
얼마 전 전북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감바 오사카를 예로 들자면, 저 감바는 '사람의 다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래.
'축구의 힘은 다리에서 나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니, 나름 간지와 상징성을 겸비한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그 외에도 주빌로 이와타의 주빌로는 '환호'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나고야 그램퍼스의 그램퍼스는 '범고래'를 뜻하는 영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 물론 그 이름에 걸맞는 뜻도 있고.
약간 일빠나 사대주의적인 글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래도 다른 팀들 이름 계속 보다 보니까 흥미로워져서 한 번 써봤어 ㄲㄲ









가시와 레이솔은 스페인어로 태양왕 정도 되드먼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