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부산이랑 울산이 이렇게까지 약체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물론 개클은 상위 5구단 - 전북, 수원, 전남, 서울, 포항 - 이 전부 기업구단이긴 하지만...)
개챌에서는 이랜드랑 충주가 기업구단이긴 한데 충주는 개챌 내에서도 중하위권이고,
이랜드는 첫 참가라 아직 지켜볼 여지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부산과 울산이 왠지 애처로워 보이네.
지금 상무에 있는 선수들 전역하면 그때는 상황이 조금 달라지려나...?
+ 2015년 기준 부산과 울산의 입대 선수들.
부산 - 이정협, 임상협
울산 - 김성환,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