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뻘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생겨서,,ㅎㅎ
평소 취미인 여행글로,,
나는 가족 여행이 취미이고,,
이는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아.
올해는 가깝게는 포천, 안면도, 멀게는 홍콩, 마카오 다녀왔고, 하반기에 군산으로 마무리 될 듯.
이제 내년 여행을 준비해야 하는데..
내년엔 가까우면서도 상대적으로 비싼 곳을 젊을 때 다녀와보려고 해.
설에는 삿포로, 여름휴가에는 코사무이를,, 생각 중.
일단 항공권을 준비하는데..
원래 계획은
인천 → 삿포로 : 아무렇게나.. 편도로
삿포로 → 인천 → 방콕 : 대한항공 500불
방콕 → 코사무이 → 방콕 : 방콕에어웨이 300불(더럽게 비쌈)
방콕 → 인천 → (글쎄) :프라하 800불,, 일본하면 500불, 제주는 410불
이런식이 될 듯. 일본 마지막 끊으면 노쇼해버리고,,
문제는 삿포로 가는 편도 발권.
삿포로는 델타 마일리지로 살까 했다가 편도가 안되네..ㅠ
가는 방법을 찾아보니
*직항
대한항공 편도 : 40만원대
진에어 편도 : 45만원
티웨이 편도 : 38만원
아이공,,,,
*경유
JAL 또는 ANA : 나리타 또는 하네다를 거쳐 이동 약 30만원 후반대부터 40만원대 다양
근데 아이가 있어 경유는 싫고,,
고민이 생기는 중.
바닐라에어 아직 표는 안나왔지만 나리타 → 삿포로가 약 10만원 후반대
으악,,, 고민임.
확 안가버릴까,,
아님 그냥 확 질러버릴까,, 아,, 월급쟁이..ㅠ
요새 아코르에서 고갱님
슈퍼세일로 40% 할인에 조식 드리겠습니다..라고 유혹해서 미치겠음. 수원 노보텔이라도 가보고 싶은데 와이프와 아이땜에 어렵고,,ㅎㅎ
힐튼도 요새 고갱님 프로모션 기간 입니당
당신을 위해 콘래드가 대기하고 있습니다,,라고 해서 미치겠네..ㅋㅋㅋ
넋두리 뻘글 써 봤어,,ㅋㅋ
글에서는 삿포로는 설이고 코사무이는 여름인데 뱅기표로는 같은 일정같아보여서 ㅋㅋㅋㅋ
같은 일정이면 다구간 항공권이 좋짛bbb
콘라드는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