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외적인 뒷이야기만 올린다
1. 진심 사상-울산 시외버스가 빨리 생겼음 좋겠다... 버스로 부산->울산 가려면 노포동이나 해운대를 가야 되는데, 우리집에선 노포동이나 해운대나 도 긴 개 긴 이거든... 뭐 별 수 없이 노포동까지 갔다가 1137 타고 왔다 갔다 했는데, 환승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교통비로만 얼추 7,000원 정도 소비한 듯? ㅠㅠ
사실 우리집에서 부전역이 가까워서, 무궁화 타고 태화강에서 내려 호랑이굴 가는 버스 타고 갈까...도 생각 했는데, 아는 울산빠들이 하나같이 '그건 ㄴㄴ해염' 라고 해서...
2. 솔까 물가 비싼 거만 빼면 울산이 부산보다 살기는 좋은 듯??? 끝나고 울산대 근처 닭갈비 집에서 나 포함 셋이서 닭갈비+술 먹었는데 4만원 가까이 나오다니... ㄷㄷㄷ
3. 경기 끝나고 처용에 누가 김연정 콜을 하더란...;;; 그 이후에 배성재, 박문성 콜도 시전함...;;; 배성재는 머리 위로 하트를 크게 그려 화답, 박문성은 춤 춰 줬다는 얘기도 있던데 확실하진 않음...
신해운대역사가 이상한데 처박힌거 빼고는....
그래서 난 부산갈때 태화강->부전으로 해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