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훈련보상비와 입영+퇴소 여비
내가 저번에 그랬을텐데, 평택인가에서 양양까지 자차로 와서 기름값 9만원 넘게 깨진사람이
퇴소여비로 3만 얼마 받았다는 얘기 했었나?
세계 어떤나라에서 자비로 예비군 훈련 받으러 가는 나라가 있나?
맨날 그러면서 정신교육 VTR 시청때는 빠지지 않은 '세계 20대 경제강국'
이스라엘도 예비군 하루 하는데 10만원 주는데 '세계 20대 경제강국'은 그게 힘든가보네
말도 안되는 훈련보상비와 입영+퇴소 여비
내가 저번에 그랬을텐데, 평택인가에서 양양까지 자차로 와서 기름값 9만원 넘게 깨진사람이
퇴소여비로 3만 얼마 받았다는 얘기 했었나?
세계 어떤나라에서 자비로 예비군 훈련 받으러 가는 나라가 있나?
맨날 그러면서 정신교육 VTR 시청때는 빠지지 않은 '세계 20대 경제강국'
이스라엘도 예비군 하루 하는데 10만원 주는데 '세계 20대 경제강국'은 그게 힘든가보네
방탄복얘기는 나올삘...이번엔 7시간 잠수는.안타고 700분 잠수타려나?
일단 형이 말하는 요구전의 문제를 얘기해줄께.
예비군 가면 짜증내는 사람많지? 2박 3일 가면 할거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담배피거나 혹은
자는사람 많잖아? 이게 왜 그런건지 알아? 실제로 예비군 일정은 타이트하게 짜여있다고 보이지만
까놓고 말하면 순환식으로 누군가는 나가는 동안 우리 조 올때까지 할게없고, 실질적으로 대부분
해본것들이라 크게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는거고 그에 따른 보상조차도 없음.
그나마 있어봤자 조기퇴소인데, 이 조기퇴소도 단체로 버스타고온사람들의 경우는 의미가 없음.
근데 생각해보면 예비군 동원장가면 대부분이 단체버스 타고오는사람들이지.
까놓고 지금 예비군 훈련에서 이도저도 아닌 안보교육 VTR시청같은거 빼버리고
그냥 화생방 방호교육이나 수색/매복 및 탐색격멸, 대침투국지도발 대응훈련, 기타 상황별 FTX등
제대로 시키고 완료한대로 그냥 조기퇴소 시켜버리면 사람들 죽을듯이 달려들껄?
근데 이러한건 기본적으로 예비군 훈련에 들어가는 모든비용이고 이건 예비군 훈련에 들어가는
예산이나 예비군 여비등이 포함된 내역임.
즉, 예비군 훈련보상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저러한 시스템으로 돌아감.
참고로 이미 예비군은 국방부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밉보인거임. 다만 국가적으로 예비군도
현역못지않고 어떤면에선 현역보다 더 필요한 요소라서 표시를 안하는거지. 실제 국회에서도
예비군 훈련보상비를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는 많이 나옴. 근데 그걸 언급하면서 국회에서
예비군 훈련상태가 지금 개판이라는걸 지적은 안함. 얘네가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라 어차피
지금 상황에서 더 빡세게 시키고 참여유도 시켜봤자 흥행도 잘안돼. 그래서 조기퇴소 라는걸
꺼냈는데, 현실적으로 내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조기퇴소는 해봤자 어차피 같이 가야되고
따로 간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부담해야되는 금액을 생각하면 오히려 기본적으로 해도
손해인데, 그 손해폭이 더 커진다는거지.
지금 상황에서 의식개선 백날 해봤자 안되는건 국방부도 파악하고 있다는 증거중 하나가
'조기퇴소'라는 카드를 꺼낸거에서 이미 드러난거지. 외국 예비군 제도를 그렇게 지켜보고
적용시키려는 국방부가 외국에는 없는 '조기퇴소' 제도를 만든것 자체가 그 예가 될수있는거지.
그래서 내가 예비군 처우 개선을 물고넘어지는거야.
현재 상황에서 더 쥐어짜봤자, 불만만 늘어나고, 현역과 예비역사이에 괴리감만 늘어나는거지.
그리고 현역대우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어차피 지금도 현역대우는 잘 해주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야
우리는 '모병제' 국가가 아니라 '징병제' 국가니까. 게다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예정이라, 분명히 상당수의 사단이나 군단이 통폐합되거나 국가전략군의 요소가 핵심으로
지목될걸? 그런경우를 가정하면 국방예산이 어느정도 감축되야겠지만, 안보비용은 담배값 처럼
한번 올라가면 그렇게 쉽게 내려가지 않음. 즉 과거에 비해 사용처가 줄어든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그 비용은 올라가는거지
동원행정병 출신으로서 말하자면, 저 경비는 자택과 훈련장과의 거리에 얼마정도 금액 곱해서 거리당 금액으로 산출함(동원훈련은 거의 다 그러하다)